《편의점 인간》(일본어:コンビニ人間コンビニにんげん)은 일본의 소설가 무라타 사야카의 중편 소설이다. 문예 잡지인 문학계의 2016년 6월호에 처음으로 실렸으며, 같은 해 7월 27일에 일본 분게이슌주에서 단행본이 출시되었다. 이 소설은 오랜 시간 편의점아르바이트를 해온 여자 주인공 후루쿠라 게이코에게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실제로 20년 가까이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온 작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제155회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어판은 2016년 11월 1일에 살림출판사를 통해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