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하앍... 아..으으으...아아아아 살..려..줘...아아
게시물ID : diablo3_397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여우
추천 : 1
조회수 : 59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6/11 06:26:31


여보님이랑 같이 포니 돌아야되는데..ㅠㅠ


아래쪽에서 미쳐 보지못한 유니콘이 달려와 앞발을 들며 공격할때...

그건 마치 헤드셋을 쓰고 흥겹게 노래를 들으며 횡단보도를 걷다가

신호를 미쳐 보지못한 과속차량에 부딛히는 그 공포감..

피해반사 무적하수인 포격 방패막이를 봤을때..

마치 개학을 하루 앞두고 밀린 방학숙제를 끝내야만 하는 막막함

포니방에서 몹을 모두 정리한뒤 매찬셋을 입고 구름을 누를때

고기집에서 불길이 약해서 잘안익는 고기가 드디어 익혀지고

된장찌개 한입 떠먹고 고기를 쌈장에 찍어서 입에 넣는 그 쾌감과도 같지.

느끼고 싶다. 난 느끼고 싶어. 항가항가..

살려주세요. 살려줘 히히히힣 살려! 살려라! 

블리자드 개객끼야 히히힣 내놔 디아블로 내놔 히힣히 디아블로야 히히힣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