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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꽤많네요 아 어쩌다 이렇게 꼬여버린건지...
게시물ID : gomin_3013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숨이차오른다
추천 : 0
조회수 : 47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3/13 15:23:27
이제 21살의 남자입니다 좀 고민중인게 많아요

1. 지금 다니는 학교를 계속다녀야하는가...

고3 현역땐 SKY'S SCHOCK 까지는 아니여도 삼국본캠(아실분은 아시겠죠..)에 원하는과(인문계열이였음)

갈성적은 됬는데 수능을 제대로 죽쒀주어서( 2 3 2 1.5 에서 5 5 5 2 나왔음..)

그래서 현역때 담임샘이랑 상담할때 이 학교 가느니 같이 원주천에서 빠져죽자!라고했었던

동네의 사립대에왔음 뭐 딱히 메리트가 없는건아님.. 사립치고 등록금싸고(300대 초반임)

학생복지 잘되있지만 재단문제때문에 학교가 늘시끄러움...  학교에 좋은친구도있고 하지만 어디서

저 이학교다녀요 라고 말하는게 너무 창피함

2. 공무원준비vs수능

운이좋은건지 불쌍한건지 어렸을때부터 앓아온 질병덕에 신검 4급받아 보충역임...

아직 혈연 학연 지연이 통하는 동네라 친척분들이 계시는곳에 근무할수만잇으면

조용한부서 가서 공부하기로 했는데 하기도싫고 적성에도 안맞는 공무원준비를 해야하는지 모르겠음

하고싶었던 공부를위해 수능을 준비해야하는지 정말헷갈림.. 부모님은 공무원준비 열심히해서 공무원

붙고 수능준비해도 되지않느냐

라고하는데 솔직히 연공서열 중시하는 공무원하다간 스트레스 받을것같음..

3. 

사실 현재 다니는학교에 2년가까이 짝사랑한 여자애가있음

OT때 처음만나서 얘기몇마디 했엇음 그리고 학교다니기 싫어서 개망나니 처럼 놀았는데

그애 한마디에 어느정도 공부는했었음 학점 포기한과목도  그애 때문에 수업애라도 들어갔고

쪽지시험이나 자리 과제등등 잘 챙겨줬었음.. 아마 내가 자기 좋아하는거

알고는 있을듯함.. 다른여자애앞이랑 그애앞이랑 말투나 태도가 

달라졌으니 아 미치겠음 어떻게 해야할까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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