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컴퓨터 하드웨어랑 스팀, 그리고 헤일로에 미쳐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어느날, 친구녀석이 저한테 " 야 암드2 데이즈 게시판도 있더라ㅋㅋ"
하면서 오유 데이즈게시판주소를 줬어요.
음.. 저는 눈에 들어오는게 게시판글보다는.. 오유 로고랑 여기 포게 밖에 보이질 읺았습니다..
저는 포. 로거(대쉬) 가 귀여워서 한번 들어갔습니다.. 그때의 나가 지금의 날 보았다면 놀랐겠요.
그때는 너무 유치하다고 왜있는 곳이냐고 하면서 나갔습니다..
그리고 며칠후..
저는 재미있게 헤일로3를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엑스박스에 렉이걸리면서
레드링에 걸렸어요..
저는 똥밟은 표정으로 컴퓨터를 켰죠.
그때 저는 생각했습니다.
'혹시 오유에 헤일로 게시판 있나?'
저는 바로 오유로 들어갔죠.
근데 아무리 찾아봐도 헤일로 게시판이 없었습니다.
저는 오유 사이트를 닫으려는 순간
포게가 눈에 띄었습니다!
저는 몇분동안 그 게시판만 노려봤죠.
'에이, 까짓것 그냥 보고말지. 어처피 심심한데, 죽기라도 하겠어?'
저는 바로 구글에다 '마이 리틀 포니'를 쳐서 1화를 봤습니다.
...
.
.
몇시간이 지났을까요..
하루만에 시즌1을 다 봤습니다...
그리고저는 매우 흥분했죠.
'세상에 세상에!! 이렇게 순수하거 재미있는 만화는 처음봐!!'
저는 옛날에는 진인함과 재미는 비례한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이게 제가 브로니가 된 이야기입니다ㅋ
여러분은 어떻게 브로니가됬나요?
P.S 전 자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