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다른남자들관 달리 활동적이지 않고 뭔가 간접체험할수있는걸 좋아한다..
음악 스토리 캐릭터 등등 그종합적인결과가 게임 이었고
나이 20대중반이되어갈무렵 난 게임이 그래서 좋은줄 알았다
헌데 요즘 다시느끼는게 저것뿐만이 아닌 사람들과 쉽게 소통하고 친해질수있다는면이 더 컸던것 때문이었다
어릴때는 쉽게 쉽게 말걸고 다가가고 그랬는데 요즘은 좀 그러기가 힘들다
나이를먹고 그러기엔 상대가 너무 부담을 느낄까.. 눈치를보게되고 요즘 게임은 또 사람들이 많이 격하고 게임메타가 너무나 신중하고 불화를일으켜지는 방식이다보니...더 그런가보다.. 나또한 초면인사람들에게 지적이나 비판도 한다..
그래서 눈돌린게 하지도 않는 rpg게임인데.. 혼자서 cd게임 돌리는기분..
스토리도있고 음악도있고 내가만든 귀여운캐릭도있는데
너무나도 외롭다..
나혼자 타지에올라와 눈마주치고 같이 웃도 떠들친구가없는게
게임속캐릭터도 나와 같아보여서인지 게임이 재미가없다..
내할일하고 여가시간에도 할게없다.. 너무나 생각이많아지니
내생활에 불만이쌓이고있는게 넘나도 시르다..
게임하면서 스트레스풀거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