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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저만 뭉클 한가요?
게시물ID : drama_301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12
조회수 : 2239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5/11/07 21:57:10
전작 2편이 워낙 잘 만들어져서 기대치에 좀 못미치는것도  있고..  시대가 시대 인지라 젊은 세대는 공감 못할 수 있는 시대죠...


저또한 그때 진짜로 도봉동 쌍문동 어느 빌라에 앞에 커다란  놀이터가 있는 곳에 살았으나..  걸음마 갓 땔때라..  기억에 남는것은 없지만 그래도 저는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바뀌는 세대라 연탄등등 공감 하는것도 많구요.


요지는 이게 아니고 진행도 전작에 비해 이상하고 그렇지만 저는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나 표현 하려는게  분명히 느껴지고 가족이나 이웃사촌 등..

우리가 잊어버리고 살았던 것들을 다시한번 상기 시켜주는거 같아서 마음 훈훈 하고 좋더라구요


특히 호랑이 할아버지 였던 제 할아버지가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이번 2회를 보며 그때가 오버랩 되서인지 별거 아닌데 성동일 삼춘이 연기를 정말 잘해주셔서..

눈물이 주룩주룩 나더라구요

훈훈한 마음과 예전에 느낄수 있었던 정들을 보여줘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출처 나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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