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6.25입니다.
국군과 미군에 의해 학살 당한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북한군과 급진적 공산주의자에 의해 학살 당한 분들의 명복도 빕니다.
그리고, 같은 날 입대하여 같은 날 전사한 형제의 기사가 나왔군요.
그 형제들의 명복을 빕니다.
1950년의 6월 25일, 2007년의 6월 25일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6.25가 일어난 이유와, 앞으로 6.25와 같은 상황이 안 일어날수 있는 방법은 오유의 모든 분들이
각각의 생각을 갖고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6.25는 일년에 한번 반드시 생각해야 하는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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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dispute&articleid=20070624080621407f6&type=date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6/24/2007062400162.html 김광동 나라정책원장은 친북반국가행위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제성호 중앙대 교수)가 22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빌딩에서 주최한 '6.25전쟁과 강제납북 및 대량학살의 진상'이라는 토론회에서 "급진적 공산주의가 대량학살을 일으켰다"고 인민군에 의한 양민 대학살 실태를 발표했다.
김 원장은 "점령초기 인민군보다 '바닥 빨갱이'로 불리는 지방의 좌익에 의해 학살이 자행됐다"며 "지역사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이들은 인민군이 감투를 씌워주자 개인적 복수심이 결합돼 잔인한 양상으로 전개됐다. 특히 44명의 치안대원이 경찰관과 그 가족을 살해한 남해군에서는 경찰관들을 살해한 다음 배를 갈라 간을 씹거나 절명한 경찰관의 배에 소나무 말목을 박는등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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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인민군은 국군과 유엔군이 북한까지 들어가자 납북했던 인사들을 모조리 학살했다"며 "평양 칠골리에서 2500명, 평양 승호리 인근의 사도리 뒷산에서 4000명, 함흥감옥에서 700명, 평양 충령탑 지하실에서 200명, 정치보위부 지하실에서 300명, 덕산의 광산 반룡산 방공굴에서 6000명 이상씩 각각 학살당했다. 그 결과 함흥 등 함경도 지역에서만 모두 1만 2000여명이 인민군에 의해 학살당했다"고 언급했다.
김 원장는 "남한은 아직 6.25 전쟁 중 대량 양민학살의 기초적 조사나 통계조차 가지고 있지 못한 사회"라며 "최소한 몇만에서 십만명을 넘는 민족 대학살조차 규명되고 있지 않다. 물론 6.25 전쟁 중에는 좌익사건 관련 수감자와 피의자들의 활동에 연루됐던 보도연맹원에 대한 즉결처분이나 부역자에 대한 경찰 우익의 보복행위에 의한 희생도 있었다. 그러나 그 사실 때문에 인민군이나 좌익에 의해 저질러진 대규모 학살이 묻혀서도 잊혀서도 안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