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시반 독서실이 문열시간 나는 들어간다 독서실 내 방으로
우리 아버지 또래의 남자 역시 일찍 왔다.
[노동법]이라고 써진 두꺼운 책을 꺼낸다
그리고 잔다.
일어나선 휴대폰을 켠다.
인터넷 뉴스를 본다.
인터넷을 끄더니 디엠비로 야구를 본다
11시무렵 그는 나간다. 가방을 들고
그가 왔다 6시 무렵..
한시간동안 야구를 본다. 야구를 좋아하나보다.
그러고 다시 가방을 싸고 나간다.
그의 관찰 일기 끝.
결론 : 나는 뭐 했냐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