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에서는 유인원이 짱 착하고 인간이 나쁜듯이 좀 나온 경향이 있음;

예를 들면 예고편에서 시저가 '유인원은 전쟁을 원치않는다!'

까지만 나왔는데 사실 그 뒤에 하지만 필요하다면 싸울것이다!

를 통해서 단호한? 그런 모습의 시저가 안나왔고,

드레퓌스인가 악역처럼 나오드만 예고편에서는; 근데 영화내에서보면 유인원을 일방적으로 짐승이라고 무시하는 노개념이 아니라.

상대에대해 진중하게 생각할 줄알고 가족을 생각하고 (발전소 전력으로 충전한 아이패드로  자식 사진보면서 우는 연기할때 진짜 나도 그 슬픈 감정이 확 전해질 정도로 명연기)

인간을 위해서 진짜 노력하는 자였음. 예고편에서 '그냥 짐승일 뿐이야!'라는 것도 유인원 무시하는 그런 쪽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었는데

사실 그건 후반부에 폭탄 설치하면서 자신에게 총을 겨눈 말콤에게 '인간이 아닌 우릴 공격한 짐승일뿐인데 왜 그들을 위해서 이런 짓을 하느냐' 라는 뉘앙스가 강한 거였고...

사실 반격의 서막이라는 소제목을 누가 붙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애초에 반격도 아님 이건, 코바에 의해서 인간에게 전쟁선포를 한것이지.

홍보 차원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혹성탈출은 단순히 유인원이 탄압받는(?) 생존의 그런 목적을 위해서 인간들과 싸워나가는 그런 구도로 홍보를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