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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3015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사장★
추천 : 10
조회수 : 29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8/06/02 23:02:37
해질녘쯤에 부랴부랴 가서 도착하니 8~9시쯤 되서 도착한거같네요
하는사람도 하나도 없고 소심해서 시위 구호도 못외치고
친구한테 나 시위왓음 이러니까
친구가 "남자라면 선봉 아니면 집에와 나랑 술먹자"
이러길래 선봉에 섰엇죠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왜 카메라엔 한번도안잡혓지...
살수차 무서워서 하루종일 하이바쓰고
전경들이랑 눈마주치면 눈웃음 쳐줫는데 같이 웃어주더군요 비웃는건지
옆에 섯던분들 끌려가는것도 잡아주고
몇대 맞기도하고 아마 하이바써서 쫌 튀엇나봐요
다른시민분들은 "전경아님?" 이라고 묻기도하고
마지막에 나온 전의경들은 정말 무섭더군요
근데 해산할때 시민들이 수고햇다고 하니
악수하고 인사하고 멋있엇어요
횡단보도 시위할땐 너무피곤해서 바이크에앉아있엇는데
암튼 아는사람하나도없어서 뻘줌햇지만
나름 뿌듯햇습니다
아 지금일어낫네요
시위 언제까지 계속될련지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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