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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서지 않는 옹이 고집의 판테온을 본 썰
게시물ID : lol_438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만들어져요
추천 : 6
조회수 : 52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6/11 18:50:09
오늘은 옛날 스파르타인의 정신을 이어받은 판테온을 봐서 그냥 눈팅만 하다가 글을 싸질러봄

본좌는 원딜남은 자리를 보고 멋지게 애쉬를 했음

근뎅 서폿이 말파임 젠장 하면서 힐을 들음

상대 봇은 베인 소나임

초반은 정말 흥미진진했음 내가 열심히 화살을 날려도 소나가 응원해주니까 베인은 레즈라도 되는마냥

체력을 회복하는디 우리 말파 성님은 돌같은 우직함으로 굴렁쇠나 소나한테나 베인한테 굴리기 일수...

어떻게든 6렙만 찍자.... 말파 6렙 나 6렙 도합 12렙의 궁으로 베인 소나를 잡자는 계획을 실시

바로 6렙이 되자말자 뒤에 소나의 간드러지는 목소리를 듣고 흥분한 베인이 나에게 구르면서 재롱을

피우는걸 보고 말파도 흥분하여 베인에게 교통사고를 내면서 목잡고 쓰러지는걸 내가 궁으로 얼려서

멋지게 킬을 땃음 헤헤헤헤헤 하면서 너무 좋아서 바로 대검 사고 광전사로 이제 사거리가 조금 더 긴

나의 시대란걸 직감한뒤 열심히 봇을 맑은 봄날 이불빨래를 한뒤 털어보는 듯이 봇을 털기 시작함

너무 기분이 좋아서 울팀 상황을 못보고 잇었음

그런데 아뿔사... 울팀 정글러 스카너가 다급한 목소리로 애쉬님 봇라인 빨리 밀어주세요 라고 주제를 모르

고 나에게 명령을 함

당연히 나는 용맹무쌍한 원딜러기 때문에 애쉬는 초반에 라인을 밀면 3대가 망한다 면서 거절의사를 밝혔으

나 스카너는 눈물을 흘리며 바짓가랑이를 잡으면서 저..저기 탑을 보셔요 하길레 탑선비님이 있으신 탑을 한

번 노려는 못보고 슬며시 올려다 봣더니 이게 무슨일인가 판테온 성님이 적장 타리우스에게 발려 배를 움켜

잡고 똥을 싸고 있는것이 아닌가 난 너무 놀라서 아니 판테온 성님 몸단단하기로 유명하신 님이 어떻게 그렇

게 됫사옵니까 라고 물으니 다리우스가 너무 쌔우가 한마디를 남기고 타워 허깅을 하면서도 똥을 싸고 있어

내가 의문을 가지고 탭을 눌러서 이러면 안되지만 탑선비님의 소지품을 확인한바 아니 이것은 판테온이 창을

던지는 것은 원딜이 되기 위한 추진력을 얻기 위함인 것을 알고 있었던 모양인지 광전사와 대검을 들고 있는

것이 아닌가

나는 벌벌 떨면서 그나마 탑선비님께 말을 붙일수 있는 나로써 간청을 드림

판테온님 딜템 보다는 지금 방템을 가시는것이 옳다고 생각하옵니다 하니

판테온 성님은 말이 없으셧다

그리고 나는 그때 아 이분은 어떻게 할 수 가 없다는 것을 알아 차리고 그냥 포기를 했어야 했는데

봇듀오가 나의 강함에 이끌렷는지 둘이 같이 나에게 앵겨서 어쩔수 없이 엉덩이를 토닥토닥거리면서 경기를

진행함

그런데 경기가 진행이 되면서 이제 슬슬 모여서 한타를 노리고 있을 때였음

사실 난 봇에서 크고 미드에서 간간히 상대 미드인 아리를 족치러 카사딘과 덕담을 나누기만 해서

판테온이 궁을 자주 쓰고는 있는 줄 알았음 왜냐 하면 사람이 6렙이 되어서 궁을 찍으면 뭔가 싶어서라도 궁

을 써보는 것은 자연의 이치이니깐 그런데 한타를 할때 마다 스카너의 궁 말파의 궁 나의 궁 카사딘의 궁은 

일반 스킬이니까 그렇다 치는데 도무지 판테온은 궁을 쓸 기미가 안보임

울팀들은 분노을 참지 못하고 결국 탑선비님께 또 청을 드리기 시작했음

판테온님 제발 궁... 궁을 한번만 보게 해주십시오

그러자 또 판테온 성님은 내가 스파르타에서 왓는데 라는 표정으로 말을 무시함

그래서 그나마 발언권이 있는 내가 조심스럽게 결혼식장에서 처음 신부얼굴 보는 느낌으로 다가가서

판테온성님 더이상 궁을 참으시믄 안되옵니다. 라고 하자

판테온은 또다시 고개를 돌리셨음 그때가 상대 다리우스는 15킬을 먹고 내가 다리우스다 적장은 누구인가

외치면서 무쌍을 버릴때였음

결국 우리는 사람이 5명이나 되면서도 궁은 한타때 항상 하나가 비면서 결국 다리우스가 칼춤을 출때마다 거

기에 홀려서 스카너는 자신이 소중히 여기던 꼬리침을 내놓았으며 카사딘은 머리에 투구뿔을 내어주고 말파

는 자신의 그곳의 돌을 내어주면서 고자가 되고 나는 활을 드렸으나 다리우스는 필요없어 라면서 모두 사살

이 상황이 오니 결국 결국 참지 못한 판테온이 적진 한가운대에 홀로 우리의 죽은 시체위에 궁을 던지시면서

우리에게 크고 아름다운 궁을 선보이사 결국 패배햇음





3줄요약 
1.판테온이 질질 싸면서 공템을 계속 감
2.판테온이 질질 싸면서 궁을 안씀
3. 졌음





2줄요약
1. 판테온이 질질 싸면서 공템을 계속 감
2. 판테온이 질질 싸면서 궁을 안씀 졌음







1줄 요약
판테온이 질질 싸면서 공템가고 궁을 안써서 졌음



결론
짐캐리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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