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치니가 공부하는 사람이에요. 빌아먹을 공부...님치니 자신이 가장 힘들고 빨리합격해서 놀러다니고싶겠죠...그거 알아서 최대한 방해안하려고 평일에 저 일끝나고 같이 저녁먹고싶은것도 꾹참고 주말에 딱 하루 그것도 시험이 얼마 안남으면 제가 너무 방해될까봐 공부하라고 안만나려고하는데....ㅠ 으으 너무 힘들어요ㅠ 저도 적어도 주에 3번씩은 보고싶어요ㅠ 일끝나고 같이 저녁도먹고 술도마시고 하고싶어요ㅠ 주말 딱 하루만나니까 시간도 너무 빨리가고 아쉽고 더같이있고싶고 오늘헤어지면 또 한참뒤에 보겠구나 ...싶고...ㅠㅠ 오늘은 괜히 서럽다가 남친이 제일 힘들텐데 내가 아직 철이덜들었나 싶다가 마음이 뒤숭숭해서 콧물 질질흘리면서 울었어요ㅠㅠㅠㅠㅠ지금 하는일이 업무량도많고 바쁜데....일이많으면 이럴때 도움이된다던데 전혀도움이 안되네요....ㅠㅠㅠㅠㅠ엉엉ㅇ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