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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베오베 갔었던 소개팅 자리에서 업계에서 매장시키겠다고 발언해 논란이 됐었는데요.
제 지인 중 두명이 블루x 스튜디오에서 근무하는데.. 전 이 분들을 통해 소식을 접했거든요.
어제도 같이 롤(거의 매일 톡하면서 같이해요)을 하던 중 같이 하던 형님께서 먼저 말을 꺼내셨습니다.
그 소개팅남.. 짤렸다고..
그래서 "어? 형 근데 그 사람 정직원 아니었어요? 짤릴 수 있어요?"
하고 물어봤더니
"어.. 그사람 수습(3개월)으로 들어온 건데, 수습 기간중에 문제가 생기면 해고당할 수 있거든.. 근데 그 사람이 수습 2개월 조금 넘었는데 문제가 생겨가지고 퇴사처리됐어, 소문 다 나서 어디 취직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 하면서 얘기해주시더라구요.
저야 본명까지도 다 들었지만.. 그건 좀 밝히면 안될 거 같아서 밝히진 않겠습니다만 아무튼 그분은 영영 떠났답니다..
3줄 요약
1. 소개팅 매장남 짤림
2. 업계에는 이미 소문이 나서 앞으로 어디 취직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함
3. Tera 만드는 블루홀 스튜디오는 문제없으니 테라 많이 사랑해주세요.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