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라도라
- 일반적으로 감동적인 학원 로맨스 코미디라고 알려져 있는데 사실이 아닙니다.
1쿨은 로맨스 코미디처럼 진행되면서 사이가 좋아진
유사쿠, 미노리, 카와시마, 타이가, 류지는 카와시마의 별장에서 여름을 보내게 됩니다.
그곳에서 여느 추리 소설처럼 살인자를 만나게 되는데,
유사쿠의 죽음으로 미노리, 카와시마, 타이가, 류지는 서로를 의심하다
하나 둘 제거 되고 맙니다.
류지의 활약으로 제3의 인물이 있음을 깨닫게 되고,
이를 알아차린 살인자는 류지를 살해하려고 하지만
타이가에게 제압되고 맙니다.
결국 타이가와 류지를 제외한 다른 등장인물들이 모두 살해 당하면서,
둘은 서로의 상처를 핥아주며 미래를 약속하게 됩니다.
1쿨은 학원 로맨스 코미디가 맞지만, 2쿨에서는 시청자의 뒷통수를 탁 치는 반전을 불러와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토라도라 PV
별장에서 살인자와 끝을 보는 타이가
별장에서의 밤 마지막 장면
아노하나
- 감동적인 시작으로 치유물임을 알리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진땅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멘마는 옛 친구들을 한 명씩 처리해 나가는 이야기 입니다.
결국 멘마는 진땅의 마음을 사지 못해 진땅을 죽이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진땅. 널 가질 수 없다면 영원히 죽은 사랑으로 기억할게."
주요 장면
타마코 마켓
- 로맨스 코미디라고 알려져 있지만 아닙니다.
데라는 왕자의 명령에 따라 세계를 구할 영웅을 찾아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우연히 타마코와 만나 로맨스 코미디 같은 이야기를 진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데라는 타마코를 보고 '아 이 사람은.' 하고 알아차리게 됩니다.
주인공 타마코는 인간의 삶을 사고 있지만
사실은 우주에서 날아온 메카닉이었습니다.
결국 데라에게 정체를 들킨 타마코는
데라의 부탁으로 타마코는 가족과 친구를 위해서
세계를 구하고 메카 타마코로 귀환하게 됩니다.
쿄애니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문토 이후
최고의 액션 수작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데라가 타마코의 정체를 의심하게 되는 장면.
데라가 타마코가 메카닉이라는 것을 확신하는 장면.
세계를 구하고 돌아온 메카 타마코.
잔잔한 내일로부터
- 바닷속에 살고 있는 바다주민과 지상에 살고 있는 지상 인간들과의 갈등과 대립을 그린 애니입니다.
하지만 알려진 것처럼 아름다운 이야기가 아니라,
지상 주민들은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제사를 지내야 한다며
우연히 그물에 잡힌 바다 주민(마나카)을 놓아줄 생각을 하지 않았고,
이를 계기로 지상과 바다 간 소리 없는 전쟁이 시작됩니다.
우역곡절 끝에 히카리 아버지의 죽음을 알게 된 마나카는
이에 분노하여 지상 주민들을 하나 둘 살해합니다.
결국 바다 주민의 세상이 도래하게 되면서
마나카는 바다의 신으로 추앙 받게 됩니다.
갈등의 시작
주인공 아버지의 사망
바다 주민의 폭탄 테러
공격 받은 바다 마을의 모습
첫 장면에서 잡혔다가 탈출을 위해 지상 주민을 살해한 마나카
지상 주민을 모두 처리하고 히카리를 만난 마나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