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게임을 잘 안하고 안봐서 모르겠는데

요며칠 계속 베스트에 임요환 관련글 올라오니 쫌 짠하네요..ㅎㅎ

예전에 초창기때 한참 볼땐 정말 열광하면서 봤었는데

테란!!
테란의 황제,
천재테란,
귀족테란,
퍼펙트테란,
대나무류테란,
신데렐라테란,
괴물테란,
우주방어테란,
불꽃테란,
3수범,
살아있는 마린.


저그!!
폭풍 저그,
목동 저그,
마에스트로,
투신,
저글링대장,
울트라매니아,
해처리의 아버지,
저그대마왕.


프로토스!!

가림토,
몽상가,
악마토스,
영웅,
한량토스,
안전제일토스,
진광법사,
한방플토,
푸른눈의 전사,
사신,


요런 별명을 가진 게이머들이 활동할때 정말 재미지게 봤었는데..ㅋㅋㅋㅋ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거보면 정말 잼있게 본듯함... 광안리도 두번갔었던 기억이 ㄷㄷㄷ 
저중에 가장 좋아하는 1인을 뽑자면 테란의황제도 좋아했지만
역시나 어디로 튈지 알수없는 전략을 자주 들고나왔었던
대나무류...상당히 좋아했었다는....
일단 표정에서 카리스마 느껴지는 선수였으니 말임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