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뻔했어요
지갑을 안 들고 나오길 잘했어...장하다
원래 피자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래서 다이어트하는 지난 두달간 피자가 땡긴 적이 없었는데
등산끝내고 오는 길에 맡은 피자냄새가 어쩜 그렇게....입에 침에 고이게 하던지....하악
참고 집에와서 사과 잘라먹으며 심신을 달래고 있습니다.
일단 뱃속에 뭔가 들어가니까 충동이 사그라드네요
사실 지갑 들고 뛰쳐나갈 뻔 했는데 지갑에 돈이 없어서 다행이야...☆
카드에도 돈이 없어 하핫★
주륵...
좀있다 단호박 사서 구워먹을까 생각중이에요
알바하는데서 구워줬었는데 개꿀맛
버섯도 구워먹어야지
아 초콜렛 먹고싶다.....마카롱도 먹고 싶고 조각케잌도 먹고싶고 브라우니도 먹고싶다
크림치즈가 잔뜩 들어간 통밀빵 먹고싶다 바게뜨식감의 진한 카카오빵도먹고싶다
초콜렛은 빵집 수제초콜렛이랑 생초콜렛이랑 벨지안씨쉘 초콜렛이 먹고싶다
ㅇㅅㅇ
참아 이년아
윽흑흑...
아 바삭한 순살치킨 초콜렛퐁듀에 찍어먹고 싶네여
초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