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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한 의문을 품는것에 대해 왜 비난 받아야 하나요?
게시물ID : humorbest_3017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이비
추천 : 127
조회수 : 7311회
댓글수 : 1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10/02 05:08:35
원본글 작성시간 : 2010/10/02 03:07:01
타진요는 타블로 스탠포드 졸업 유무에 관계없이 다 감옥 갈 새끼들임. 왜냐면 명예훼손은 사실유무와
전혀 관계없이 말 그대로 명예에 관한거니까..
타블로 안티카페가 아니라 단순히 진실만을 추구한다면서 카페장부터가 타블로를 '사기꾼새끼'라 부르는데 ]
말 다 했음..
그런데 단지 의문을 품었던 사람들은??
지금 분위기는 마치 타블로에 대해 의문을 품으면 그 자체가 죄라는 듯한 분위기네요.
솔직히 나중에 가서는 포토샵이니 어쩌니하며 꼬투리 ㅈㄴ잡아가며 억지부렸지만, 초창기 의혹자료는 대부분
이 타블로가 실제로 언급한 것들 위주였기 때문에 많은 신빙성이 있었습니다..
무릎팍에서 형 사진이 왜 자기 사진 대신 나왔는지도 이상했고
미국인만 '지원'가능한 CIA는 어떻게 '합격'했는지 모르겠고
타블로 소설을 구글에서 찾으면 전혀 다르게 생긴놈이 쥐는 자기가 쓴 작품이라고 프로필에 올려놓고..
2001-2002년에 어떻게 영어강사를 했는지도 6개월이 지나서야 예능이라서 그렇게말했다는 걸 알게됬구요.
그리고 타진요의 신빙성을 더 높여버리는 '결과'가 없었던 것도 아니죠
형 데이브는 콜럼비아 석사 학력 존나 이용해먹고 다니더니 알고보니 아니었고
어머님꼐서 메달도 없는 대회 메달 땄다는 건 아직 해명되지 않았고요.(2편에 나올까..)
전 솔직히 타진요도 싫고 타블로도 싫어요.
그래도 (예전엔) 팬이어서 오늘 눈물흘리는 거 보니까 가슴아프던데 그래도 이젠 정 떨어짐..
우리 팬들이 무슨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타진요 저 새끼들은 뭐 '사실 영어강사 오랜 시간동안 나눠서 한거다'라고 해도 첨에는 증명서 떼오라하고,
증명서 떼온 다음에는 원장한테 얼마줬냐고 물을 병신새끼들이지만 우리팬들은??
존나 간단하게 한마디만 해주면 믿었을껄
'아 나 클린턴딸이랑 진짜 괴롭혀 봤음'
'사실 영어강사 나눠서한거임. 근데 예능이라 사실과 좀 다르게 말하다보니 오해가 생겼네..'
같은 반응 하나라도 보여줬으면 힘이 났을텐데
몇개월을 손 놓고 있다가 팬들에겐 아무 소식도 없이, 안티들이랑만 깜깜히 싸우는 모습보이는 모습보니
신뢰와 연민의 문제를 떠나 팬들에게 관심부족이란 생각밖에 안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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