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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 임윤택이 멘탈갑이라고?
게시물ID : humorstory_3017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끼양끼양
추천 : 5
조회수 : 60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7/17 12:57:55

그래 쓰레기맨탈갑이겠지.

자꾸 그사람보면서 멘탈 좋다느니 사랑하니깐 임신도 가능하다느니..

 

성인군자들 참 많으시네
만약 그 여성분이 성인군자분들 딸이고 동생이라고 생각해보세요.
내동생 혹은 내딸이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암4기야.
기적을바랄수밖에 없는데 사랑한데. 그래서 아기를 가질거래. 결혼할거래.
그럼 난 다들 욕해도 어쩔수없어요. 날 개자식이고 쓰레기라고해도
난 내동생 , 내딸을 지키기위해서 헤어짐을 강요할거에요.
이혼한사람이랑 세상에 없는사람이랑... 비교대상이 안되요.
왜 결혼해서 이혼한사람이랑 비교를 하지?
기댈 아버지가 아에 없다는것. 로맨스같겠지만 막상 내일이라고 닥치면
그건 더이상 로맨스가 아닙니다.
아름답다느니 뭐니 운운하지 마시길..
결혼은 현실 아닌가요?

 

물론 사랑하나만 바라보고 살수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사랑하는 상대방을 홀로 두고 떠나야할 순간이 필연적으로 빨리옴에도 불구하고

불확실한 미래에 두사람의 인생을 걸었다?

이건 본인들 입장에서만 로맨스 입니다. 지들 둘입장에서요.

암에걸렸다고 사랑못하는거 아닙니다. 그건 맞습니다.

그렇지만 이것도 어디까지나 지들 연인사이 문제겠죠.

최소한 암을 이겨내려는 그 멘탈은 정말 존경스러울정도입니다.

 

당신의 하나밖에 없는 딸이 저런선택을 하여도 진심으로축복해줄 수 있는사람 아니면

허나 그의 사랑이 아름답다 이딴소리는 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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