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울산에 살고있는 21살 휴학생입니다 - 얼마 전(5월 17일) 로떼백화점에서 있었던 촛불문화제에서 사물놀이 공연을 했었는데 보신 분 있으신가 모르겠습니다~ 요즘 소수의 학교선생님들께서 촛불문화제 참가한 학생분들을 잡아다가 정학도 시키고 그런다고 들었습니다 여튼 그날 공연을 마치고 집에 가는데 고등학교 3학년때의 담임선생님께서 문자가 와있더군요 - " 멋진 공연 고맙다 여기서 보니까 더 반갑네 "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깜짝 놀래서 답문을 보냈더니 선생님께서 가족들과 학생들과 함께 문화제에 참가하셨는데 저를 보시게 되었고 굉장히 뿌듯하고 고맙다고 .. 아, 정말 전 너무 감격했습니다 저희 선생님 같은 선생님 밑에서 공부할 수 있었던 것이 너무 감사했구요.. 정말 뿌듯했습니다
자랑하고 싶었어요 .. 죄송해요 ㅋㅋ 맞춤법 틀리더라도 너그러운 이해를^ ^; 여튼..ㅎㅎㅎ 촛불문화제서 만나요 여러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