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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욕해도 되는 세상이라고요?
게시물ID : sisa_272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7418523
추천 : 10/43
조회수 : 833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07/02/12 11:16:55
술자리서 盧대통령 비하발언 시립합창단 지휘자 사임 파문 [국민일보 2004-12-19 23:49]  경기도 안양시립합창단 지휘자가 술자리에서 대통령에 대한 비하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사임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안양시청 홈페이지에 김석준이라는 네티즌은 “안양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오모(57)씨가 10월7일 대한민국 창작음악제 뒤풀이 술자리에서 ‘노시개’라는 구호로 건배를 제의했다”며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송현석 합창단 단무장은 “지휘자 오씨는 몇몇이 모인 술자리에서 ‘노시개’라는 시중의 속어를 장난삼아 사용했을 뿐”이라며 “이 말은 노 대통령에 대한 반감이 섞여 있기는 하지만 요즘 술자리에서 흔히 사용하는 농담”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파문이 가라앉지 않자 오씨는 ‘준공무원이 국가원수를 모독했다’는 이유로 지난 14일 사표를 제출했다. 이 문제를 둘러싸고 ‘안양시민’이라는 네티즌은 “시민의 세금으로 먹고사는 시립합창단 지휘자가 국가원수 모독죄를 저질렀다”며 분개했다. 그러나 자신이 합창단원이라고 신분을 밝힌 네티즌은 “이번 폭로는 최근 실시된 단원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못한 단원이 분풀이로 두달 전 술자리에서 있었던 일을 인터넷에 띄운 것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시민 양모(32)씨는 “군사독재시대도 아닌데 시중에 떠도는 용어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공직에서 물러나야 하는 현실이 서글프다”고 말했다. 안양=김도영기자 --------------------------------------------------------------------------------------------- “군사독재시대도 아닌데 시중에 떠도는 용어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공직에서 물러나야 하는 현실이 서글프다” “군사독재시대도 아닌데 시중에 떠도는 용어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공직에서 물러나야 하는 현실이 서글프다” “군사독재시대도 아닌데 시중에 떠도는 용어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공직에서 물러나야 하는 현실이 서글프다” 그리고 왜 요즘은 왜 정치 패러디 코메디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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