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공공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화..위반시 고발·과태료
강화된 방역대책 추진..등교수업 조정 교육청과 협의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시는 오는 6일부터 시행하는 정부 생활방역 정책에 보폭을 맞추되 지역 상황에 맞게 한층 강화된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5일 대시민 담화문에서 "대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은 전국적 상황과 달리 안심하고 생활방역으로 전환할 수 없다"며 이런 방침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