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paran.com/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0069&page=6&keyfield=&keyword=&sb= 지난번..세상의 모든 번민을 잊고 가려했지만.. 따뜻한 오유님들의 도움으로 다시 한번 잡초처럼 살아나려합니다. 저를 다시 살수 있게 하시려고 일면식도 없는 저에게 먼곳까지 찾아와 저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가신 훌륭한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어제..4분이서 먼곳까지 찾아와 몇개월만에 삼겹살에 소주를 먹을수 있게 해주시며 저에게 용기와 웃음을 찾아주셨습니다. 호탕한 성격과 목소리로 저를 돕고자 여러오유분들을 이끌고 도와주러 와주신 은영자님 오유2개월차의 은영자님의 직원님 6살된 아이가 있고 고시원에서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힘든 상황에서도 와주신 혜원바라기Ω님 저보다 나이가 어리지만 냉철한 조언을 해주신 오만과변견님 그리고 이보다 먼저 찾아와 저에게 설렁탕 한그릇과 물질적 도움을 주신 서울대 전기공학과에서 박사 전공을 이수하고 계신 형님.. 그리고 동두천에 사시는 김형훈형님.. 그리고 제가 현재 임시로 거취하게 도와주신 인천직딩님.. 모두들 정말 감사합니다. 많이 칭찬해주세여... 세상은 냉정하고 모두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사는줄만 알았지만.. 아무 이익을 바라지 않고 일면식도 없는 이에게 도움을 주는..따뜻한 오유인들도 있다는거.. 오유는..정말 따뜻한 곳인것 같습니다. 아직 많이 막막하고 현실이 힘들지만.. 다시 일어설수 있도록 마음을 다지어 도와주신 분들게 꼭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