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숨을 쉬고 있음이 감사해서 이곳에 흔적을 남긴다.
차가운 공기 구수한 된장국 무심히 들리는 음악소리 왠수같지만 나의 가족
누군가는 간절히 원하던 것이었지만
난 자연스레 얻어졌다 감사보단 무감각하게...
한연예인의 죽음을 바라보며 그녀가 놓친 수많은 다가올 행복들 기쁨들 아름다움
이모든게 사라지는걸본다
오늘 내게 있는걸 되새겨본다
그리고 귀한 하루가 주어짐을 감사한다.
내인생을 사랑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