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 딸에게 하기에는 미안한 소리긴 하지만 개풀뜯어 먹는 소리하시니 한마디 하겠습니다.
진짜 구국의 결단은 혁명뒤의 혼란을 틈타 탱크몰고 서울 점령한 그런 짓을 일컷는게 아니라...
독재자 가슴에 총탄을 날린 이런 결단이 구국의 결단입니다.
김재규: "박대통령 각하는 나에게 동향 출신으로, 은인이며 상관이다. 친형제 간도 그럴 수 없을 만큼 가까운 관계다. 그러나 많은 국민의 희생을 막기 위해 대통령 한 사람을 죽일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