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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아십니까?.TXT
게시물ID : humorstory_2971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경순
추천 : 0
조회수 : 5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6/12 17:45:44
안녕하세요

가입하고 처음글써보네요 헿헿

예전에 도를아십니까에서 우물쭈물하는데 도와주신분들있어서 감사의말씀을드리고자 써봅니다ㅋ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음슴체로갑니다.

때는 08년도 스무살때쯤이었던거같음 ㅋ

약속이 있어서 신도림(기억력 곶아라 솔까 가물가물하다 ㅠㅠ) 가는데 

남자한명과 여자한명이 뙇 !! 다가온다 뭐 느낌이 딱봐도 ㅋㅋ도를아십니까임 ㅠㅠㅠㅠ

헤헤헤헤헤헤헤헤난 지금도그렇고 옛날도 그렇고 웰케자주걸리지?진짜 만만하게생겨서그런가 ㅠㅠㅅㅂ..

뭐 이제 만나서 뻔한대화

"안녕하세요 &(*&&*(&(*&#(*#도를*)(*)&()^()(&저희랑같이&(&*(&(*"

"아..;;저..약속있는데 급해서요 ^^;;"

솔까 저때는 도를아십니까 별로 안겪어봤던때라..대처법을잘몰랐음 ㅠㅠ지금은뭐 바쁘다하고 쌩하는데 저때는진짜 대처법을몰라서 우물쭈물우물쭈물하고있었음 ㅠㅠㅠㅠㅠ이 멍청아 ㅠㅠㅠㅠㅠ

그렇게 5분?10분?정도 실갱이를하고있는데

갑자기 어떤여자분2명이 오시면서 한분이 손을잡더니 

"여기 있었어?? 빨리가자~^_^"

라고하는거 ㅋㅋㅋ약간 어색한연기하고있는데

그 도를아십니까 남자분이 갑자기 모르는사람아니냐고 막 자기네랑 얘기중이니깐
가라고 뭐라하는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구세주님이 오셨는데 씨바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면서 상황이 그 여자2분이 내한쪽팔잡아당기고 그 도를아십니까2분이 내손을잡아당기고
(팔 끊어져...........)

막 실갱이를하는거..자기네한테 용무가 있다고 자꼬 도를아십니까 그사람들이 ㅡㅡ
당신들한테 용무없는데 ㅡㅡ
아오 ㅠㅠ저때는 왜 멍청하게가만히 있었을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튼 나는확실하게 여자분들쪽이랑 일있다고 뿌리치고 왔는데 

헿헿 첨에 도와준천사같은  누나분이 팔짱까지껴주며 역까지바래다주셨다는 훈훈한얘기
몇년전이긴한테 그때 감사하단말도 제대로못해서..

오래지났긴했지만 여기서라도 감사하단말하고싶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천사같은누나두분 헿헿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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