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 해보니 정말 오래되었네요. 진짜 오늘 역전 쓰리런 치고나니 ㅠ_ㅠ 옛날 생각이 떠오릅니다. 친구과 야구장 가서 야구선수 누구 좋아하냐고 그러면 구대성, 호세, 이종범아저씨 등등이라고 할 때 저 혼자 박한이라고 그러면 아니 왜 그런 정신병자가 좋냐고 ㅠ_ㅠ 흑흑흑흑흑 진짜 박한이보고 정신병자라고 한 김응룡 할아버지, 박한이 기용 안하는 선동열 아저씨 진짜 욕 많이 했습니다. ㅠ_ㅠ (내일부터 안할꺼란 얘기는 아님) 하지만 톱타자 나왔을 때 '아 강봉규로 곧 바뀌겠구나' 했는데 결국 일 내네요ㅠ_ㅠ 흑흑흑
박한이형 진짜 꾸준하게 3할 쳐주고 객사를 좀 해서 그렇지;; 도루도 많이 했고 그냥 그만의 야구스타일이 뭐가 그렇게 싫었는지 김응룡, 선동열이 박한이형 진짜 싫어하더군요. 진짜 오늘이야 역전 쓰리런쳐서 이슈가 되겠지만 그 전에도 진짜 할껀 다 했었습니다. 김응룡 회장님 반성하세요. 난 진짜 누가 나보고 정신병자라고 하면 아무리 감독이지만 그사람 믿고 계속 그 팀에 남아있을 수 있을까 의문되네요. 선동열도 반성하시오. 진짜 옛날부터 말 많았는데 당신이 판단 잘한게 아니라 박한이가 잘 친거야!!
개인적으로 안타까운것은 다음에 조그마한 팬까페가 있는데 활동이 전무함;; 특히 박한이형 결혼 후에는 아예 공동묘지가 된 것 같군요. 개인적 팬까페는 박한이형 미니홈피에서 조촐하게 이뤄지는 것 같더군요.
※ 제가 삼성에서 좋아하는 몇몇 선수에게 일촌을 신청했습니다. 그 중에 대부분은 수락 해주시는데 양신, 오뎅 두분은 아직 수락 안하셨고 제일 중요한게 진갑용선수가 제 일촌 신청을 거절하였습니다. ㅠ_ㅠ 그래서 전!! 야구장가서 진갑용 선수 응원가 나오면 노래 안불러요. 복수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