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진때, 앞에서 큰소리로 떠들던 17세 남학생이였습니다!(그 왜 나는 찍지 않았'읍'니다 옷 입은..)

2시 약속이였으나, 부모님과의 대치, 합의로 3시에 도착.. OTL..
19분이 서로 서먹서먹해서.. 말이 없었어요..

돈 모아서 이것저것 사고(김밥, 생수) 다시 보신각에 모여 4시팀 분들과 합류했습니다.

그렇게 사진찍고, 시청 앞으로 ㄱㄱ~

우리 뒤로 계속 밀려오더군요 ㅎㄷㄷ.. 그래도 운좋게 앞쪽에 자리 얻고...

그렇게 8시 반정도까지 있다가 여중생 2분, 여대생 1분과 합류 ㅎㅎ

뒤에서 큰소리로 이명박은 물러나라 했더니 맨 앞으로 끌려가게됐습니다;
목이 쉬다가도 한 3분정도면 회복되고, 또 그러고..
알 수 없는 목. 인체의 신비 !

그렇게 다니다가 와버린..OTL.. 내일 학교가야해서.. ㅎㅎ

다들 어제 수고하셨구요, 재미있었어요 !!!

(은행누나, 나 진단서 띌거다. ㅋㅋㅋㅋㅋㅋㅋ 돌아오는 전철에서 명치를 때려 기절시킨 1人인 은행누나.. ㄲㄲ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