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에서 실시하는 특별교육을 하나 들었습니다. 이름하야 [ 즐거운 일터 만들기 ] 라는 주제였는데 이래저래 ★ 젊고 아름다우신 ★ 여자 강사님의 말솜씨에 멍한 표정으로 듣고 있다가 마지막 한마디에 귀가 번쩍 뜨이고 말았네요. ".... 아침에 유머 사이트를 보는 것도 아침을 기분 좋게 하는 방법 중 하나일 겁니다. 오늘의 유머 같은 것 말이죠." 허걱.... 설마 당신도 오유인? 강의 끝나고 "수고하셨습니다~" 라는 말을 하고 나오면서 얼굴을 보자마자 오유인이라는 걸 묻고 싶은 게 목끝까지 올라왔지만 애써 참았죠..ㅎㅎㅎ 그나저나 솔로라고 하시던데.. 역시..
그래도 안생겨요. 참, 이 글 강사님이 보시면 분명히 눈치채실 텐데-ㅅ- 젊고 아름다우신 강사님, 오늘 강의 감사했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