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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021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ㅡㅡ아이고
추천 : 0
조회수 : 43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3/14 22:27:11
지금 고 2인데 학교규정이 좀 세져서 파마 염색 화장 엄청 잡습니다.
근데 고1때 파마를 했어서 걸릴까봐 급한마음에 다이소에서 3000원짜리로 풀었거든요
그런데도 곱슬이기도하고 가격이 싼거라 다풀리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오늘 검사를하는데 걸려버린거에요
너무 억울하기도해서 풀었는데 이렇게 됀거다
요런식으로 설명했는데도 들어주질않더라구요
그 잡힌애들 보니까 염색안했는데도 염색했다고 걸리고..ㅠㅠ
아니 더 어이없는건 선생님들의 말씀..
"꼭 공부못하는애새끼들이 파마하고 염색한다니깐 "
....ㅠㅠㅠ 저 자랑은아니지만 전교2등인데요...ㅠㅠㅠㅠ
이말듣고 어찌나 서글프던지..ㅠㅠ
물론 실업계라서 전교2등받기가 쉽다고생각하시겠지만
저는 노력한거거든요.. 새벽까지도 공부하고
저말듣고 충격받아서
미용실에서 '지금 이머리상태에서 매직을하면 머리가 다 상해서 끊길수도있다'
라고 했는데도 그냥 매직을 해버렸네요.
물론 제가 파마한건 잘못이지만 저말은좀 심하지않나요?ㅠㅠㅠ
너무 억울해서 두서없이써봤네요 제가 잘못했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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