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의 싹쓸이만은 막아주세요” 집권당의 희한한 호소문
열린우리당 의원과 주요 당직자 100여 명은 25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비상총회를 열어 ‘5·31지방선거에서 싹쓸이만은 막아 달라’는 내용의 대국민 호소문을 채택했다.
남은 선거기간에 정상적인 선거운동으로는 참패를 모면할 수 없다는 절박감에서 마련된 행사다.
열린우리당은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중 2군데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확연한 열세’를 보이는 상황이다.
총회 참석자들은 ‘싹쓸이를 막아주십시오’라고 적힌 노란 리본을 가슴에 달았고, 한결같이 무거운 표정이었다. 정동영 의장은 “서울에서 제주까지 한나라당이 싹쓸이할 전망이다. ‘평화 민주 개혁’ 세력이 와해되지 않도록 해달라는 호소를 간절히 올린다”고 했다.
http://news.donga.com/3//20060526/8311356/1 그리고 2006년 5.31지방선거 결과 기발한 노무현의 선거전략, 신의 한수로 선방했습니다.
제가 노무현이 자살하고 얼마나 운지... ㅜㅠ
노무현 대통령 死랑합니다.
아트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머니투데이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 리본은 '나 지금 울고 있지만 그 눈물은 내 가슴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입니다. 나 죽어서도 당신을 사랑할게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09052911354899248&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