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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바람난 아내를 두고있는 도바킨(LV.25)입니다
화이트런, 팔크리스, 솔리튜트의 수호기사이자 몰락발, 아주라의 챔피..... 너무많으니까 이쯤으로 하고
네 오늘은 또다른 기가막히는 상황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도바킨은 오늘도 알두인에게서 세계를 지키고 내전으로 고통받는 스카이림을 위해 불철주야 조뺑이 치소 밤낮없이 모험을 하고있습니다
그러다 피곤해진 도바킨은 팔크리스의 레이크뷰 저택으로 휴식을 위해 돌아옵니다
그러나 도바킨을 기다리는 건 웬 산적 한 명... (스샷을 못찍었어요 공격 하느라...)
그러나 전사로 키운 우리의 도바킨은 손쉽게 산적을 물리칩니다
그리고 산적의 몸을 수색하던 도중 발견한 몸값편지...
이에 도바킨은 분노하지만 잠깐 어차피 바람난 마누라잖아?이참에 바꿀까?
라고 생각하던 도중 스카이림엔 이혼시스템이 없단걸 기억하게 됩니다ㅜㅜ
그래서 울며 겨자 먹기로 아내 카밀라 발레리우스를 구하러 떠난 도바킨...
(사진 중복사용입니다 스샷을 많이 안찍었어요 원래 리뷰같은 거 하질 않아서ㅜㅜ)
도착한 산적 소굴 입구엔 진을 치고있던 산적떼를 만났고
우리의 전사 도바킨은 끔살해 버리고 들어가려던 찰나
입구앞에 어떤 시체를 발견하는데...
그것은 바로 카밀라의 내연남(이전글 참조) 페인달이었던 것이다!!!
도바킨은 고민했습니다 이 녀인을 구해야 하나? 그냥 죽게 두면 안되는걸까?
하지만 스카이림엔 이혼시스템이 없단걸 알기에.....(치트도 소용이 없어...ㅜㅜ)
이명박을 찍을 수 없어 정동영을 찍은 07년 대선때의 고통..
그 비슷한 것을 느끼며 광산 안으로 들어가기로 결정하는 도바킨..ㅜ
그 곳 에서 기다리고 있던 산적을 만난 도바킨은 멋지게 킬무브로 끔살하고 아내를...
바람핀 아내보다 반대편 골드가 더 먼저 눈에 들어온 도바킨은
골드부터 철창안에서 구출해 냅니다 기억해둬 금은 영원하단 걸...
그리고 아내를 구출 한 도바킨은 아내를 레이크뷰 저택으로 데려다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어디선가 나타난 배달부!!
그렇습니다 페인달 그는... 죄책감에 도바킨에게 유산을 남긴 것이었습니다 는 무슨 스벤 싫어서 편지 바꿔친거 때메 준거지 나쁜놈
그러나 자기의 내연남이 죽은 걸 아는 지 모르는 지 카밀라는 숙면 중... 저..저 뻔뻔한...
그리고 우리의 딸내미 루시아 양은 집에서 여우새끼를 기르겠다며 허락해 달라는.....
근데 쫌 귀여운거 같아서 허락해줌
근데 시끄러워 시도때도 없이 으르렁거리고 있음
우리 도바킨은 과연 평화로운 가정을 지키고 스카이림의 평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인가..?
다음 에피소드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