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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 실장소개로 싸게 해준다는 말에 했다가..이용당한거같에요
게시물ID : gomin_3022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치겠어요Ω
추천 : 11
조회수 : 81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3/15 02:29:58
참담합니다
실장이, 사진촬영낀 지방흡입 수술 450만원짜리 복부지방 약값 50만원에 해준다 하길래....
결재바로하고
수술 전 사진찍고 누웠는데...
전당연히 비포에프터 사진인줄알았어요
그런데
마취들어가서 , 정신잃기 전에 의사가 갑자기 촬영팀을불렀습니다
제 수술이 수술 과정 촬영인지 절때 몰랐구요, 안 알려 줬구요.., 그당시 전신마취에 몽롱해서 뭐라 할 상황도 아니고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수술 결과도 모른채 두달이 흘렀습니다
원래 수술뒤에 의사랑 결과보고나 어떻게 됬다 잘됬다 상담하지 않나요?? 전 그런게 없었습니다
너무 연락없고 해서 제가 병원찾아갔는데
의사한테 그때 복부에서 500cc밖에 안나오더라
효과가 안보일꺼다 살성이 안좋았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타 병원에 물어보니 500cc는 50키로 여자 팔뚝에서 빼는 양이더군요
저 수술용 사진에 이용되고 봉합당했어요
두달간 붓기라고 믿고, 빠질꺼라고 아픔 참아왔는데 겨우500cc 에 뱃꼽을 쨌습니다(80kg)
잠도 안오고 화가나고 분해죽겠습니다
병원은 압구정 연세ㅍㄹㅅ성형외과입니다
고소하려고 알아보고 있어요...
도움될만한 말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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