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왜 여자로 태어났을깡?ㅋ..ㅋㅋ 옛날엔 무슨감정인지 몰랐는데 이젠 알거같다, 다른 여자애들이 그렇듯이 뭐, 설레는거? 그런건 줄 알았는데 이젠 확실히 알겠다.부러움이었어. 부럽다. ㅈ같은 소리로 들리겠지만 난 존나 부러워 그냥 하나하나가 부럽다. 머리도 짧게 짜르고..남자처럼 입고다니고... 근데 이러면 이럴수록 더 비참해지는 기분이다....... 어떻게해도 난 그냥 코스프레지 진짜가 아니니까. 여고에서 남자코스프레가 어떻게 보이는진 나도 알고있고... 여고의 꽃? 그딴거 없고 그냥 소문만 있지. 헐 깜놀;쟤좀봐~ 허허...다들렸어.난 너 몇반인지도 기억한다. 너네 나한테 자주 말하지. 치마도 입고 머리도 좀 길러보라고.... 그럼 현실을 인정하는 기분이 들어서 안되겠더라. 현실 인정하기 싫어서 매일 잠들면서 비는 소원은 내일은 남자가 되있었으면... ㅋㅋㅋ.. 정말 인생 리셋 하고싶다
나온데도 싫고 한달에 한번 한다는 이것도 싫고,도망가고싶다 웹툰 305호 볼때 물병얘기 보면서 질질 짰었는데.....ㅋㅋ....나 진짜 찌질하네 애들은 모르겠지 내가 이런생각 하는거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다 진짜. 어째 털어놓는데 속이 더쌓이는 기분이네 아마 이글은 반대 폭풍먹겠지?ㅋㅋㅋ.. 일기글 죄송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