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화가 나서 아직 진정이 안되네요. 진짜 우리 아빠들 부끄럽게 만드는 분이시네요.
아내분 진정하시고, 나중에 애 아빠 오면 꼭 댓글들 글들 보여주세요.
그러고보니, 아내님 앞구르기로 가방 받아주시던 분이시더군요. 그 글 읽으면서 너무 좋으신 분이고,
남편분 퇴근시간은 참 즐겁겠다 싶었던 기억이 나네요.
어이 남편! 이왕 간거 어쩌겠냐만은...
돌아와서 이 글들을 읽는다면,
'임마, 제발 제발 정신 차리고 싹싹 빌어, 아내한테 충성해라!'
반말해서 죄송합니다만, 이것도 꾹 참고 이야기 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