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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MBC 기획홍보본부장의 현 파업관련 인터뷰내용을 읽고나서
게시물ID : sisa_2079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매냔
추천 : 2
조회수 : 31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6/13 09:54:15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088 <- 일단은 원문포탈.

노측의 의혹제기에 대한 사측의 첫 공식적인 답변이라고 봐도 무방한 기사.
노측의 파업이 불법파업이라는 것은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을 위해
읽어보기로 했다...그런데....

다 말도안되는 궤변만 늘어놓고 있네.
내연녀 관계에 대해 법인카드 사용 동선이 일치한다는 주장에 대해서
동심원 그리면서 그 범위내에서 사용한거면 그 범위안에서 카드 쓴사람은 다 내연관계냐고??? 동선 뜻이 뭔지 모르나보다. 기자씩이나 되서. 그리고 왜 서울에 한정하지???
일본에서 공연 있었던 때는 일본까지 가서 쓰고 왔던데.

그리고 양측이 한발 물러나고 어쩌고 하는데
사측입장은 결국 요약하면 그냥 파업접고 복귀해서 프로그램 만들어라.
방송 송출이 우선이다. 이건데....
여기에 무슨 양보의 의지가 보인다는건지 내 머리가 나빠서 그런가 이해가 안된다.

공정방송이 아니라는 입장에 대해서도 그건 시각차이가 존재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거 자체는 맞는 말이지만 그럼 한미FTA에 대해 다룬 PD수첩은 왜 방송을 금지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한 답변이 사회적으로 건전한 논의구도 형성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예전에 사측 공식 입장은 총선을 앞두고 민감한 사항이기 때문. 이거 아니었나??? 저말과 앞선 말은 전혀 다른 내용인데??? 그리고 건전한 논의구도 형성에 도움이 안된다라...왜 안된다는거지??? 어떤 논의건 토의건 토론이건 양측이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있어야 제대로 된 내용이 생성되는건데 한 쪽의 정보는 모두 차단한채로 무슨 논의를 어떻게 하겠다는건지 전혀 모르겠다.

전두환 사열 방송이 단신으로 처리된것도 자신은 잘 모르겠고 데스크의 판단이다라며 책임 회피하는게 역력히 보이고.

김재철 사장의 법인카드관련 배임의혹이 예전 권재홍때 사건과 뭐가 다르냐는 질문은 아예 노골적으로 회피하고 있는데.

이게 과연 제대로 된 답변이라고 할 수 있는지 의문만 자꾸 늘어갈 뿐이다.
이러니 시청자들이 사측 입장을 신뢰를 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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