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하고 3번째만남에서 진지하게 만나고싶다고하나요? 사귄지 2주만에 결혼하자고 책임진다는 말로 꼬셔서 관계하나요?? 그리고 사후피임약 먹는다했더니 몸에 나쁜거 왜먹냐고 먹지말라하고... 20일만에 자기가 사는집 비밀번호 가르쳐주나요?? 사귄지 30일쯤에 자기부모님 보러가자고하고 데려가서 결혼하고싶은여자라고 소개하나요? 40일쯤에 명절에 선물사들고 여친집에 찾아가서 인사하나요? 50일정도되서 60만원짜리 커플링사주나요??? 60일쯤되서 상견례하나요??? 70일쯤되서 같이 살자고하고 거의 동거식으로 살 수 있나요?? 80일쯤되서 배란일에 관계하고 배란일이랬더니 어떡하냐~ 제대로 했는데ㅎㅎ~ 이러고... 그래서 애기생기면 어떡할거냐했더니 당연히 낳자고하고.... 자꾸 미래계획같은거... 이거하자 저거하자 이야기하나요??
새벽에 잠이 안오는데 갑자기 남친의 사랑에 의심이 들어서요... 저희 정말 빠르죠?? 집이 가까워서 매일 만났어요 1~2일정도 빼구요 생각이 잘 통하고 서로 금방 가까워졌어요 신기하다할정도로요
근데요 생각해보면 남친은 한번도 저한테 간절했던적이 없었던것같아요 전에 같이 있다가 싸우고 화나서 집에갔었는데 그날 저녁에 미안하다며 집으로 데릴러온것빼고는 없었던것같아요 자존심이 세서 미안하다는말 잘 안하는 사람인데.... 저를 정말 사랑하는걸까요? 제가 사라지면 저한테 간절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