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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친하게된 마담에게 들은 실화입니다.(펌)
게시물ID : bestofbest_302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한남레이지
추천 : 246
조회수 : 32975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9/08/09 10:09:10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8/08 23:06:42
오래 친하게된 마담에게 들은 실화입니다. 그녀가 근무하는 룸싸롱에 고졸이나 좀 그런분들도 당연히 있지만, 전,현직 대학생 아가씨들이 많다네요. 그래서 궁금하던차에, 밥사주면서 물어봤더니 알려주더라구요. 처음에는 일하는 아가씨들한테 낮에 친구를 데려와서 놀라고 합니다. 룸에 노래방 기계도 있고, 뭐 음식도 시켜주고 하면서 아무래도 룸싸롱이 놀기는 좋은곳이니 친구를 데려와서 그냥 놀다가라고 하죠. 어차피 낮엔 손님이 없쟎아요. 그래서 낮엔 룸 쓸일이 없으니까 친구들이랑 놀으라고 합니다. 그래서 처음엔 친구를 몇명 데려오죠. 친구입장에선 그런데 놀러가기도 뭐하고 하지만, 어차피 낮에 잠깐가서 노는거고 친구가 술집에서 일하니까 그런술집가서 놀기 싫다는 식으로 거절하기도 뭐하고 해서 따라간다네요. 그럼 놀러오는 친구들한테 마담이 안주도 맛있는거 내다주고 나중엔 같이 얘기도 하면서 친해진대요. 그러고는 저녁시간이 되면 칼같이 집에보내면서, 다음에 또 놀러오라고 한답니다. 그럼 여대생 입장에선 마담이 술집나오라고 권유하거나 그럴줄 알앗는데, 오히려 '넌 대학생이니까 이런데서 일하면 안되' 뭐 이런식으로 나오니까 술집 놀러가는거에 거부감도 없고 많이 친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자주 놀러오면 마담이 명품도 사주고 선물도 많이 하고 하면서 엄청 살갑게 군데요. 그리고 점점 시간이 지나면, 그때부터 일이 시작되는 겁니다. 여느때처럼 룸에서 잘 놀고있는데, 마담언니가 들어와서 엄청나게 급한 얼굴로, 아가씨 한명이 펑크를 냈다는 둥, 손님이 갑자기 많이와서 아가씨가 모자란다는둥 하면서 한번만 가서 앉아만 있어달라고 사정하기 시작합니다. 그냥 앉아만 있으면 되고, 손님이 짖궂게 굴면 나와도 되니까 자리만 채워달라고 사정 사정을 한대요. 그러면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당연히 거절할꺼 같지만, 친한 언니가 너무 난처해하면서 사정하니까 사람 마음이 그렇게 안된다네요. 그래서 결국엔 그냥 한번 들어가서 앉아 있습니다. 그때 그 룸의 파트너 손님은 그 룸싸롱에서 알아주는 매너손님으로, 여자한테 터치도 안하고 조용히 술만먹고 가는 타입이죠. 일부러 그런 손님옆에 앉히는 겁니다. 그리고 손님들한테도 이렇게 말합니다. '얘는 아가씨가 아니라 잠깐 들린애니까 심하게 하면 안됩니다' 라고 그 앞에선 말하지만 손님들이랑은 이미 말 다 맞은 상태죠... 그리고는 손님들 나가고나면 마담이 고맙다고 10~20만원정도 쥐어준답니다. 그러면 그여자 입장에선 생각보다 손님이 짖궂지도 않고, 그냥 한두시간 앉아있다가 오는데, 몇십만원이 용돈으로 생기는거죠. 그런 뒤로는 마담언니가 급하다면서 찾는 횟수도 늘고, 자기 스스로도 별로 힘들지 않고 거부감도 없어지고 용돈도 생기니까 스스럼없이 다니게 됩니다. 그리고는 어느순간 마담언니가 말하죠. 이렇게 띄엄띄엄 오지말구 대학생이고 등록금도 벌어야 하니까 여름방학 이용해서 바짝 벌고 손털라고,,, 너는 대학생이라서 이런일 하면 안되니까 딱 방학 두달간만 하고 목돈 모아서 그돈으로 학교다니라고 합니다. 그러면 솔깃해서 진짜 술집으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마담이 항상 '넌 술집여자가 아니다' '넌 잠깐만 나오는거다', '넌 언니처럼 되지 말아라' 라고 하니까 자기 스스로도 자기가 술집여자라는 사실을 인식 안하는 겁니다. 그리고 자기는 고고한 여자지만, 잠깐만 나오고 목돈 벌어서 여기서 손씻을 순수한 여대생이라고 생각하죠. 그런데 막상 전업으로 뛰려고 하니, 손님도 무조건 받는게 아니라 자기 순번에 따라 나가야되고, 지각비며 결근비 내느라 손해도 많이보고 생각보다 돈이 잘 안모인답니다. 그러면 마담&술집 언니들이 얘기하죠. 2차 나가라고, 어차피 바짝 벌어서 목돈 마련할건데, 그냥 나오면 한학기 등록금밖에 못벌지만, 2차뛰면서 다니면 대학 내내 등록금 걱정 할 필요 없다고... 그리고는 마담이 처음으로 2차 내보낼때는 역시나 인물도 잘생기고 젊고 매너좋은 손님에게 보냅니다. 그리고는 위에서처럼 점점 2차도 매번 나가게되고, 술집생활을 제대로 하는겁니다. 그리고 방학 끝나고 나면 거의 대다수가 휴학을 하던가 하면서까지 술집을 나가지, 그만두고 학교 나가는 경우가 거의 없답니다. 그리고 학교를 나가서도 쓰던 씀씀이를 감당을 못해서 다시찾아오게 되는거죠... 술집에서 일하느 동안 마담이 명품만 사주고 명품만 입히고 하니, 명품 좋은줄만 알게되고, 자기가 스스로 명품 안쓰려고 해도 나중엔 명품 안입고 오면 우리 가게의 질이 떨어진다느니 하면서 어쩔수 없이 명품 사서쓰게 하고, 싼티난다고 비웃고, 그러니 돈이 벌기가 무섭게 나가는 겁니다. 그 마담 왈, 사람은 누구나 사람의 공통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검을 노리고 함정을 파면 똑똑하건 보수적이건 소용이 없고, 무조건 넘어오게 되있답니다. 그래서 술집엔 자기가 술집여잔지 인식을 못하고 고고한 대학생인지 아는 술집 여자애들이 그렇게 많다고 하네요. 뭐 이딴거에 넘어가냐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그 마담 말로는 적중률이 거의 100%에 가깝다고 하네요. [출처] 오래 친하게된 마담에게 들은 실화입니다.|작성자 라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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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13:58:04추천 96/8
한밤에 야시시한 사진 올라오면 환장하고 추천하는 놈들이나 
야동보며 하루에도 몇번 자위행위 하는 넘들이 
기회가 되면 어떻게든 여자랑 잘려고 기회 노리는 놈들이 
그런 걸레같은 놈들이 여자들에겐 고고한 잣대를 들이밀며 걸레니 창녀니 하는 개소리 하는게 난 더 꼴보기 싫다
댓글 0개 ▲
2009-08-09 14:06:01추천 0
오 뜨겁네..
댓글 0개 ▲
2009-08-08 23:11:05추천 38
씁쓸하네요
댓글 0개 ▲
2009-08-08 23:11:14추천 42
무섭네욤 사람의 심리를 이용한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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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8 23:18:01추천 101/3
솔찍히 다 그러지는 않죠 ㅡㅡ;;

아무리 룸이 놀기 좋다고 해도.... 계속 놀러 가는것도 이상하고;;

계속 권하는 친구도 이상하고..

원래부터 그런 끼가 있는 사람을 마담이 꼬신거 같군요.. 마담스킬..

그냥 마담은 촉매제 역활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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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8 23:23:18추천 33
혹시라도 수많은 여자분들이 이런 어긋난 길로 가지않게하기 위해 추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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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8 23:29:11추천 79
저두 옜날에 웨이터 잠깐했는데 아가씨들 나이랑 직업 물어 보면

대학생들이 많아요..

4년제 대학 다니면서 용돈 벌이 한다고들 하는데 쉽게 돈 벌면 어려운일 안 할려고

합니다.정말 독한 맘 먹고 돈 벌고 그만두는 친구 딱 한명 보고 대부분 다시 업소에

일하러 오더라구요..

사람을 대하는 직업이라 사람 바보 만드는것 한순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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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8 23:29:34추천 14
강한남레이지/님 결혼하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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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8 23:41:48추천 61/93
저런 정신나간 년들이 또 시집은 잘가요.

2차 많이 뛰어서 보지는 걸레가 되가지고.. 돈맛은 알고.. 씀씀이 자제도 못하고..

남자들만 병신이지.......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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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8 23:51:21추천 39
...역시 사람 상대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인간의 심리를 잘 꿰뚫어보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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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8 23:56:00추천 114/15
↑↑이쁜 겉모습에 미쳐 그런 여자를 사귀는 남자가 병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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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00:09:29추천 6
그럴듯하네요.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사람의 심리란...

난 마음먹으면 충분히 담배 끊을 수 있을꺼야! 라며 시작하는 담배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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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00:18:35추천 225/44
되게 재수없어 뵈시겠지만 착한척 한 번 하겠습니다.
일단, 학생이고 직장인이고 간에 노래방에서 아가씨 한 번이라도 불렀던 사람, 그리고 성매매 한 번이라도 했던사람 다 버로우 하십시오. 
뭐 잘났다고 이년 저년에 저러고도 좋은데 시집가더라 운운합니까? 
저요? 저도 성관련이든 유사 성관련이든 해당사업의 소비자였고 아마도 내가 사회생활 하는 한 앞으로도 소비자가 될 수밖에 없는 입장일겁니다. 하지만 최소한 댁들처럼 모르는척 그 여자들을 까는 말은 하기 싫군요. 
웃자고 올라온 글에 죽자고 달려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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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00:20:16추천 0
내용은 관계없지만 와타베 아츠로...사랑따윈 필요없어에 
넘버원 호스트로 멋지게 나오지만, 처음 이 사람을 본 
드라마가 뷰티풀 라이프라 어벙한 모습이 아직도 남아있네요....허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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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00:26:38추천 6/12
소설쓰고 있네
댓글 0개 ▲
2009-08-09 00:37:14추천 32/63
모든 술집 아가씨들이 다 위엣글처럼 저런건 아니죠..
아주 극단적인 표현일지는 모르겠으나...
강남 텐프로내지는 하이점오..점오 등등.. (세미,풀사롱 등등 제외)
아가씨들은 돈많이 모은 아가씨들 수두룩하게 봤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노는거 정말 좋아해서 버는족족 호빠에다가 가져다가
바치는 년들도 있는거구요...
아니면 위에올리신 글처럼 버는 족족 명품바르는 년들도 있고...
반면에,정말 차곡차곡 모아서 가게차리고 집사고 일 그만둔 아가씨들도
많이 봤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이 저위에 글을 보면 정말 술집년들은 다 더러워...
라고 느끼실것 같아서 올리는 글입니다...

뭐 달나라 애기처럼 들릴진 모르겠지만...
강남 고급 룸사롱만 가더라도 이차 안나가고 착실한 아가씨 많이 있습니다.
손님들은 그랜저 타고 집에가는데... 벤츠나 벤틀리 타고 퇴근하는 아가씨들도
많습니다 ㅎㅎㅎ 꽤 이름있는 텐프로 룸사롱은 가게아가씨들중 제일 후진차
타는 아가씨가 인피니티 G37 이더군요.. -_-;;;
그가게 아가씨들 2차없이 쌩으로 테이블만 보고...월급2500~3000짜리 아가씨들
몇 있더군요... 한달에 천을써도 이천씩은 모으겠죠...
우리보다 돈 잘법니다 ㅋㅋㅋ 딴나라애기 같다구요???
돈싸들고 강남 잘나간다는 술집함 가보세요... 남의나라 애기가 아닙니다 ^^;;;
텐프로룸사롱 만해도 공식적인 이차가 없습니다... 뭐,, 물론 마담몰래 뒤로몰래
밖에서 손님만나서 고액 받고 하는년들까지 운운하진 않겠습니다...
다 싸잡아서 이차나가고 모든 아가씨들을 걸레취급하는건 분명 문제가 있네요..

물론 강남이외에 저런술집들이 많다는건 알고있습니다...
글쓴이님이 너무 극단적으로 표현하시길래 제가 알고 본 그대로
몇자 적어올립니다...~ ^^

이런글로 모든 화류계 종사자 아가씨들을 싸잡아서 대가리 골빈 년으로
만들지는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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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00:54:26추천 10
헐Ω//

난 버로우 안해도 되는데 할 말이 없네요..
댓글 0개 ▲
2009-08-09 00:55:41추천 134/12
위에님.... 머 좋게말하시는거 이해하는데

그래봤자 골빈년들...

99.9% 룸이나 주점나가는여자들 골빈년맞습니다

외제차 그거 한달 리스료또는 할부금찍으려 계속 발악하는거지 머 그런거 부럽지않습니다

정말 생계형아가씨 몇이나 있다고 보십니까

하나하나 들어보면 사연이 있겠지만 그 사연도 알고보면 본인이 조금만 노력하면 다른곳으로 발을뻗칠수 있을텐데 그냥 그곳에 익숙해지니 묻혀버리는게 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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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09-08-09 01:17:36추천 22
더럽다 씨발

에라 타락한 세상.
댓글 0개 ▲
2009-08-09 01:27:22추천 36
이게 아까봤던.

개구리 데우기 증후군이던가 끓이기 증후군이던가..?

딱 그거구만.


여대생 = 개구락지

마담 = 물끓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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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Ω
2009-08-09 01:28:23추천 0
밤일은 하는거 아니라고.. 쉽게 돈 버니 빠져나오기 힘들다고..
말씀하시는거 못들어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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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01:46:16추천 3
예전에 들은 이야기로는
한번 결근할때마다 발렌타인인가? 암튼 비싼양주 몸에 들이 붓는다고 
표현하던데...

그리고 윗분 말대로
한번 시작하면 못 헤어나오죠...

아는분 중에 저쪽에서 일을 하는데
제가 엄청 설득해서 일 때려치겠다고 하고서는
몇달 다른일하다가 돈 안벌린다고 다시 일하던 곳으로 도로 들어가서
제가 그거 알고나서 빡쳐서 일하는데로 쫒아가서 욕한바가지 해준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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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01:55:34추천 31
좀 착각하시고 계신것 같은데 한달에 2~3천 버는 아가씨들은... 
흔히 말하는 에이스들이나 그렇겠지요...

그리고 돈 많이 모았다는 아가씨들의 말을 곧이 곧대로 믿나요??
자기가 잘 나가는 에이스라고 광고를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허풍을 치는 것도 하나의 영업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래야 자신의 가치를 더욱 더 높이는 거지요...

또한 나간다고 돈만 버나요? 
외모 관리해야 하지.. 품위 유지비 써야 하지.. 건강 챙겨야 하지.. 
옷도 사야하지.. 가끔씩 스트레스 풀러 여행 가거나 호빠가야지.. 
더 이쁜 아가씨 들어오면 성형해서라도 자신의 고객을 붙잡아야 하지..
돈 쓸데는 넘치고 넘칩니다...

1% 계층의 고객을 잡지 않는 이상 돈 벌기는 힘들다고 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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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02:12:14추천 91/12
당최 나는 화류계에서 일하는 여자를 옹호하는 사람 이해가 안된다.
같은 직종에서 일하시나?

그들이 텐프로라서 2차를 안나가든 마담몰래 나가든 뭐가 중요한건데?

웃음팔고 술팔고 하면서 쉽게쉽게 큰돈벌고 씀씀이 커지고, 
싱싱할때 젊을때만 반짝 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게 나쁜거아닌가?

정말 위에 누가 쓴것처럼, 그 세계에서 착실히 돈벌어서 집사고 화류계를 완전히 떠나는 여자들.
몇이나 될까?

늘어난 씀씀이 때문에 싫어도 일을 그만두지도 못하고, 술담배때문에 몸 축나고, 나중에는 점점 빚까지 불어나서 인생막장되는게 대부분인데.

어떤 개념있는 제대로된 여자가 술집에서 몸,정신 망쳐가면서 거기서 일하는지...ㅉㅉ

솔직히 집안이 어쩌고 저쩌고하는 변명도 웃기다.
그럼 같은 처지인데도 화류계 말고 다른일로 착실하게 돈버는 여자들은 뭔데?

싸잡아서 골빈년, 걸레라고 욕하지말라고?
에잉...ㅉㅉ

직업에 귀천은 없다지만 화류계는 정말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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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s
2009-08-09 02:41:41추천 31/4
저두.. 솔직히 회식끝나면 뭐 노래방같은곳 가서 자랑은 아니지만 도우미 몇번 불러본적 있구요..~_~

그러다 가끔 얘기가 통하는 친구들 같은경우 종종 대화를 많이하는데.. 

보통 24살 정도의 나이에 한달 월세 140 만원씩 내는 애들이 태반이던데.. 

그거면 제 월급의 절반가량이거든요.. 이기 말이 되나요 -_-;.

속된말로 골빈 어쩌구 하긴하는데.. 생각이 없긴 확실히 없는거 같아요..;;

그러면서 월세를 내야 하기때문에.. 이일을꼭 해야한데요.. 

바로 앞에 있는 전철역 가서 전철을 타고 5정거장만 더 뒤로 가도.. (이거면 15분 정도 거리되나요?) 월세2~30이면 될텐데요

차라리 그걸 모아서 전세로 빨리 가는게 낫지..-_-

이번에 월세 140만원씩 내고 들어가는 집엔 40인치 lcd hd tv가 있다고 자랑을해요..

그거 요즘 100만원 정도면 사고 남지 않나요?.. 이렇게 까지 몰라요 애들이...-_-

몇번은 제돈 내고 술마셔가며 설득까지 한적도 -_-;...

몇몇 친구들은 얘기를 자주 하다보니.. 가끔 나와서도 연락 하는 애들도 있고.. 술집 아가씨가 아니라 .. 그만 두고 학생으로 돌아가고나선 친한 오빠동생처럼 지내게 되는 애들도 있긴한데..

속 안을 들여다보면 애들이.. 하나같이 착하고.. 별로 거짓도 없고.. 뭐 그런데.. 

그런 상황에 오래 노출되서 ..그런게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으로 착각을 한다거나.. 뭐 아무튼 일반인들이 느끼는 환경에서오는 경험이랑 전혀 다른 경험을 자주 하다 보니.. 

아.. 몰라 나 뭔말 하는거야.. -_- 마무리를 못짓겠어요.. 결론도 없고.. 잠이나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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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02:56:15추천 0/3
위에 gms횽...술집애들 설득할려고 룸을 가셨다라..
헐..횽..나두 데꼬가..아..놔..
돈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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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04:05:31추천 12
되게 재수없어 뵈시겠지만 착한척 한 번 하겠습니다.
일단, 학생이고 직장인이고 간에 노래방에서 아가씨 한 번이라도 불렀던 사람, 그리고 성매매 한 번이라도 했던사람 다 버로우 하십시오. 


훗 난 버로우 안 타도 되겠네?..

댓글 0개 ▲
2009-08-09 04:41:05추천 12
따따봉구//

글쓴이가 마담들이 자기는 술집여자가 아니라고 암시 준다고 했는데

"넌 2차 안가니까 착실한 아가씨야" 라는 생각이 그 사람들은 거기에 발 묶어두는

이유중 한가지가 아닐까요.  뭐 술집여자 라는 인식이 생겨도 남아있다면 돈 맛을

보고 독이 이미 오른거겠지만 그런식으로 "착한 아가씨 부류" 라는 인식이 타인에게

남아있고 본인에게도 남아있게 되면 합리화가 성립되면서 자기도 모르게 술집여자가 

되버리는거지요..
댓글 0개 ▲
2009-08-09 05:03:24추천 140/7
우리나라 성관련 산업규모가 얼마나 큰지는 알테고..
남자들이 그만큼 그 관련으로 소비를 해주니까 크는 것 아니겠음?

저번에도 어떤 여자분이 남자친구 일하면서 룸사롱다니고 하는 것에 대해 이해해야되느냐고 고민글 올렸을때 댓글들이 거의 대부분 그런건 모른척 이해해줘야된다.. 어쩔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니가 받아들여라.. 라는 댓글이었던것 같은데..

좀 너무 이율배반적이지 않음?

남자라서, 사회생활 하려면 어쩔수 없기때문에 그런 업소 가는 것은 정당화 되고 여자라서 그런 업소 다니며 돈버는 것은 다들 골빈 걸래년들이라고?

거꾸로 남자인데 사회생활이라든지 어쩔수 없기 때문에를 떠나서 그런 것을 즐기기위해 여자한테 눈먼 돈 퍼줘가며 즐기다 한방에 훅 가는 미친놈도 있는 것이고 업소에 다니는 여자지만 그 돈 잘 모아서 성공하는 여자도 있겠지.

요점은, 업소다니는 여자들 싸잡아서 욕하고 비하하기에는 남자들도 잘하는 거 하나도 없다는거다. 특히 그 성관련 산업에 대한 소비자라면 더욱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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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05:25:58추천 33
결국 화류계에서 일하는 건 안된다 하시는데 현실이 그런 유혹을 만드는것 아닙니까. 솔직히 자기 가족중 한명이 술집에 가서 술 따른다면 좋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지만 왜 그런 여자분들이 계속 생길까요? 수요가 있으니 공급도 있는 것입니다. 남성분들이 계속 필요로 하시니 여성분들이 돈의 유혹에 걸려 화류계에 빠지는게 아닙니까. 세상에서 제일 더러운게 돈인데 그걸 벌려고 화류계에 몸담는 여성분을 그 돈으로 유혹하는 남성분들이 과연 더 옳다고 생각하시나요?

여성분들이 술집에서 술따르고 심지어는 몸까지 팔게 하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해서는 남성분들이 먼저 건전한 술 문화를 이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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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05:30:40추천 0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직업이 창녀라는 말도있는데.. 불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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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07:23:29추천 0
글쓴이 요지는 저런일도 있더라.. 그러니 주위의 아는 여자분들 에게 진심어린 충고나 주의를 기울여 달라.. 뭐 이런뜻같은데 우린 그사실을 확인하고 그렇게만 해주면 될듯합니다. 
화류계 여자가 나쁘니 착하니를 떠나서 몸파는여자 사는남자를 떠나서 말이지요

일하고싶어서 하는여자가 있고 어쩔수없어서 하는여자가있고.
룸가고싶어 환장한 남자가있는반면에 그렇지 않은 남자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가치관이 모두 틀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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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08:36:01추천 11
요즘 세상에 대학생이 무슨 귀한존재인가

소나개나 대학생인 세상에 별 시덥잖은 글이네

지들인생 지들이 알아서 사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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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09:10:39추천 16/4
난 그런 곳에 갈 월급도 안돼서 구경도 못해봤으니 말 좀 하자. 
정신나간 것들 맞아. 사실 돈 있어도 그런 곳은 가기 싫어. 

그리고 직장인들도 남자면 그런곳 다 좋아하는줄 아나? 

접대도 자의반 타의반인 사람이 있고 좋아서 가는 사람도 있고 정말 싫은데 먹고 살려니 가야 하는 사람들도 있단다. 무슨 일만 있으면 싸잡아 욕하는데 여기 특기라지만 뭐든지 다 싸잡아 생각하고 말하지들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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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09:52:32추천 35/13
야이 병신들아

화류계가 걸레 창년들이지 그럼 뭐니?

그래 난 남자고 그딴데 발 들여놓은적 한번도 없다

이해하기도 싫고 이해도 안된다


왜 이렇게 창년처럼 놀아놓고 정당화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몇 보이지?

누군가가 그런 행동은 참 더럽다고 지적하면

그런 행동을 안하려고 노력하는게 정상이지

고치려고는 생각 안하고 ㅅㅂ 넌 안더럽냐? 라고 소리치는게 정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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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11:39:11추천 8
떡밥 제대로 물었네

거품물고 싸워라 에라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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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11:39:53추천 3
저는 남자이고 그런쪽 여자분들은 아는 사람도 전혀 없지만

직접 그런 입장이 되어보지 않았으면 함부로 말 할수 없는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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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11:41:24추천 27/6
수요가 있으니까 공급이 있는거지. 군대 휴가나와서 매춘하러 가는거 당연하게 생각하고, 회사다니면 여자들 나오는 술집 가는건 당연하다고, 성욕은 본능이기 때문에 매춘은 단속해서는 안되고 합법화해야 한다는 여기서 어떻게 술집에서 일하는 여자들을 깔수가 있지? ㅎㅎ 마초들이란. 왜 매춘이 없어지면 성폭행이 만연할거라며. 그러면 술집여자들은 사회정의를 구현하는 사람들 아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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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11:42:05추천 26
파는 것들이나 사는 것들이나 똑같은 것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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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11:46:28추천 0
그냥 앞으로도 상관없이 살아가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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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11:52:59추천 5
중요한게 2차를 나가고 안나가고인가??

좀 생각들 해봐요

님들 주위에 정상적인 일반 여자들이

돈많이줄테니까 내앞에서 옷벗고 춤출래 하면 그래 ~ 하고하는지??ㅋㅋ

생전 알지도 못하던 사람인데다가

매너가 좋든 나쁘든

원래 돈많고 깔끔한사람이든

어떻게 한번 자보려고 푼돈모아온 사람이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저 돈의 노예로ㅋ

옷벗고 끼부린다는게 역겹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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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Ω
2009-08-09 11:57:39추천 58
수요가 있으니까 공급이 있지. 남자들 접대한다 아내 몰래 사창가 간다 하면서 자기들 행동엔 이유를 부여하면서 여자는 안된다고 하는 마초들 무더기. 아닌가요?
사회 관행이라고 어쩔수 없다고 하면서 가는 남성분들 엄청 많을텐데 그럼 사창가는 남자 혼자서 이뤄지나요? 여자만 욕당할게 아니라고 보는데요. 뭐 물론 떳떳한 직업은 아닙니다만 왜 가는 남자는 욕안먹고 직업인 여자가 욕먹는지 통 모르겠네요.

그럼 안가고 망하게 하면 수가 줄텐데 그것도 아니고 열심히 가면서 
그쪽 계통 여자 싸잡아서 비난할 수가 없지 않나요?

진짜 그러니까 안생기지. 아니 그런 남자들은 안생겨야 여자 하나 살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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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12:11:38추천 10/4
진짜 화류나 성매매에서만큼은 수요가 공급을 만드는 게 맞는 말이죠.
수요가 남자의 생물학, 진화심리학적 본성에 따른 거니까요.
어느날 갑자기 성매매라는 것이 그냥 이 세상에서 사라져 버리면 남자들은 참지를 못합니다.
그에 반해 성매매가 갑자기 없어지면 여자들은 별 상관이 없거든요. 
이미 성매매업에 종사를 하고 있어서 거기에 길들여져 다른 걸 할 마음이 없는 여자는 있겠지만, 그건 이미 성매매라는 것이 있었기에 그렇게 조건화된 것 뿐이지, 그 사람들도 애초에 성매매라는 것을 몰랐다면 그렇게 되지 않았겠죠. 하지만 남자는 이 세상에 성매매가 존재하지 않으면 만들 종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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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12:12:29추천 1
혹은 성매매 그 자체가 좋은 님포나 옹녀, 색녀같은 사람도 없지는 않겠네요. 어차피 정절이나 조신하다는 것도 사회의 조건화긴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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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13:34:46추천 1/4
마담을 알고있는것도 웃긴데 오래 친하게된 마담이라니.. 이런 사람들의 대화를 보고있는 시간도 아깝고, 그걸 알려준답시고 올린사람도 웃기고, 퍼온사람도 웃기네여

거길 낮시간에 놀러가는거 부터도 그렇고, 공짜아닌 공짜로 주는걸 받아먹는것도 그렇고, 대학등록금이 낼돈이 그렇게 부족하면 대학을 왜가나?

더럽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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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13:34:52추천 12/8
헐// 모든 남자가 다 님같다고 생각지 마시죠.

저도 남자입니다만 웃음팔고 몸팔고 얼굴팔고 돈버는 여자들 보면

그냥 재수가 없습니다. 당연히 룸이니 집장촌이니 이런 곳은 얼씬도 안하고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어쩔수 없다고들 하지만 제가 '사람'인 이상 이성적으로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군요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들 하죠. 그런데 언제부터 창녀가 직업이 되었습니까?

그냥 인간 말종 쓰레기입니다.

남자들은 조폭이 쓰레기인 것처럼 여자들은 포괄적으로 

지상파든 케이블이든 또는 아프리카 방송이든 방송에서 웃음팔고 야한자태 

보여주면서 돈버는 여자들부터 직접적으로 술집에서 웃음팔고 몸파는 여자들까지

모두 쓰레기입니다. 천민자본주의의 대표적인 천민들이죠

아무리 자본주의라서 자본, 돈, 경제 등이 강조된다고 하여도 사람위에 있을 수는

없는 겁니다. 사람답게 살려고 돈을 버는 것이지 돈을 벌기 위해서 짐승만도 

못한 삶을 산다면 마치 '바퀴벌레의 삶'이라는 말처럼 어색하게 들릴겁니다. 

'삶'이라는 표현도 아깝죠.

그리고 본문 내용을 보아하니 사기쳐서 혹은 인신매매등으로 강제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술팔고 몸팔게 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하게 한 것으로 보이니

해당 당사자들이 99.9% 쓰레기인게 맞군요 

혹, 몇몇 사회적으로 적응 잘된 자본주의 이데올로기에 도취되신 철학자들께서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직업(일)에 귀천이 없다.' '일이란 합법적으로 돈을 버는

일종이다.'라면서 이래도 흥 저래도 흥격으로 넓으신 아량을 발휘하시어

창녀까지도 보듬어 주시나, 저는 지극히 소심하고 못나서 도저히 그렇게 보이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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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13:50:40추천 8/7
왜 화류계 여성들을 무조건 골빈년이라고 말씀들 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은가요?

물론 웃음팔고 몸팔고 그런 직업에 맛들어 헤어나오지 못하고
번 돈 펑펑 쓰고 명품에 쳐바르고, 뭐에 쳐바르고 뭐에 쳐바르고...
그런 모습은 분명 손가락질 받아 마땅하다지만,

진정 삶의 끝자락까지 몰려 그런 길을 선택한 사람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만,
우리의 삶이라는게 인생이라는게
우리가 생각한대로만 우리가 선택하는대로만 흘러가는게 아니잖아요?
화류계 여성분들을 옹호하는 입장은 아닙니다만,
무조건 싸잡아 몸팔고 웃음파는 골빈년들 재수없다, 더럽다...
라고까지 비하해서 말씀하는 건 좀 삼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각자의 삶은 언제나 고달프고, 괴로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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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15:21:07추천 1
참나.. 나이트 한번,룸 한번 못가본사람이 오유에서 대다수일텐데..ㅋㅋㅋ 이런 토론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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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15:49:30추천 9
저는 청각장애인이고 키스 하나도 해본 적없는 노총각입니다 솔로 계급으로 치자면 원수 급에 해당한다고 봐도 되겠지요 솔직히 말해서 여자가 어떤가 하든지 무조건 옹호할 생각 없습니다

불합리한 일을 하여 자신 합리화하려는 여자 그리고 자제심도 없이 그 여자를 이용하여 성욕을 푸는 남자가 있는한 그러한 굴레에 돌고 도는 관계를 보면 말이지요 성별 상관없이 둘 다 더러움보다 이루말할수 없이 추하고 추한 겁니다 자신이 그랬으니 상대방에게 그랬을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여자를 옹호하는 남자도 잘한게 없습니다

저는 남자치고는 30대임에도 순결을 지켜오는 사람인 만큼 그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지금 토론하고 계시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한심해서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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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16:46:37추천 1/5
김희성씨.

나랑 이름이 똑같아서 놀랬네.. ㄷㄷ...

위에서도 말했지만 어쩔수 없이 가정형편상 그런일을 하는 여자들..

이해를 해줘야 합니까?

화류계 다니면 얼굴 어느정도 반반하단 소린데.

그정도 얼굴이면 기업 비서정도는 따논 당상 아니우?

막말로 삶의 끝자락까지 가본 사람들이 그런데 다니면서 몸팔고 웃음팔고 할거 같슈?

대체 그런 여자들이 몇이나 될꺼라 생각하는거유?

그리고 삶의 끝자락까지 갔다 해도 그런 여자들을 이해해줘가면서

그런곳 다니십니까?

허허.. 정말 말세다 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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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16:46:58추천 4/3
어느 가게 마담이 미쳤다고 대낮에 대학생을 불러서 그러냐? 

요즘 얘들 스스로 그런걸 원해서 하는거다.. 알바사이트 가바바 프리미엄광고에

하루 50만원 이따구 광고에 현혹되는 얘들 대다수가 대딩들이야..

광고하나 올리고 이빨까주면 줄줄이 면접보러오는 얘들이 대딩들인데 머하러

가게에 술깔아주고 안주주면서 현혹을하냐.. 지금이 쌍팔년도냐?

그리고 2차가게 만드는건 마담이나 실장의 능력인거고

위에 글처럼 저딴 배려는 없다. 너 아니라도 얘들은 쌔고 쌧다는거야..

마치 화류계 종사자들이 철없는 대딩을 나쁜길로 꼬시는듯이 글을 적었는데

글쓴놈인지 퍼온놈인지.. 참 한심한 새끼네.. 사람사는건 낮일이나 밤일이나 

다 똑같은거야.. 오타구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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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17:05:10추천 0
ㅋㅋ 이렇게 진지해야 할 필요가 있나?...


오유인들은 비중을 안두고 다 진지해져서 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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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17:19:17추천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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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17:35:20추천 3
뭐 수요있으니 공급있다는말도 이해하고, 사람한꺼풀 벗겨내면 다 똑같은 것도 아는데 제발 등록금이니 생계니 이딴 헛소리나 좀 하지마라. 알바2~3개 뛰면서 등록금에다 가족들생계까지 책임지는 사람들 수두룩하다. 

별로 잘 살지 못하는 내 현상황을 감사할정도로 상상도 못할고생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그리많은데 등록금이 어쩌고 생활비가 어째? 

걍 버는돈이 차원이 달라서 못 끊겠다고 솔직하기나 하면 동정은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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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17:49:58추천 0
여기서 진짜 "난 그런데 하나도 안가봤으니 욕하겠다" 하는 분들만 빼고 
다 버로우 하세염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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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17:50:25추천 1/8
여자들은 좋겠다. 가랭이만 벌리면 돈버니깐 오늘도 수고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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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19:10:23추천 0
푸딩//
남자도 가능한걸요'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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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아니 이게 아니지..

음..
딱히 비교할껄 찾지 못해서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습니다.
반박하실꺼리가 많을거라 생각해요'ㅂ'<

그냥 간단하게 그어버리면 됩니다.
창녀란것은 올바르지 못한 직업입니다.
(직업이란 제가 알기로는(웃슴) 돈을 벌 수 있는 지속적으로 오랫동안 할수 있는.
이라고 알고 있기에 일단 직업으로 정정)

그런데 그런 직업은 '굳이' 분류를 한다면 서비스업에 해당하겠죠'ㅂ'?
서비스업은 고객이 없으면 아마 안될꺼예요.

그러니까 정리하면

창녀는 나쁜건데
왜냐면 몸을 파는 행위니까 그래요
왜냐면 스스로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행위 중에 하나니까요
유교정신이 투철한 우리나라에서는 더더욱 옳은 행위다! 라고 주장하면 안되는 것이기도 하구요
맞나요'ㅂ'?

근데 그걸 소비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제가 보기에 오유인들은 그런경향이 있는듯 싶어요
그냥 아~ 하고 지나가도 될 그런것들을
열내면서 토론하는 그런것.

물론 사정이 있어서 안좋은일을 하는 분들도 있을꺼예요
근데 예를들어 볼까요?

보통 인식으로 창녀는 안좋은거로 되있으니
그정도와 비슷하다고 생각이 드는 예를들면

소매치기나 도둑이요.

물론 사정이 안좋은 사람도 있을꺼예요 전부다 나쁜건 아니겟죠
그리고 알고보면 착한 사람들인데 자꾸 훔치다보니까 그래서 그런사람들도 있는걸요

근데 도둑질은 안좋은거잖아요?


아... 뭐..뭔가 꼬맹이를 가르치듯 말해버렸습니다<
뭔가 설명할때 버릇이 되버려서;

그냥 그렇다구요
굳이 그렇게 토론하고 열내고 말안하는게 더 좋으니까'ㅂ'ㅎㅎ
그런점은 차라리 사회적으로 말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ㅂ'??<


그냥 매번 읽다가 꼭 쓰고 싶었던 글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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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19:12:11추천 1
아 위에서 사회적으로 말하는게 더 좋지 않냐는 말은
그러니까 토론할 꺼리는 사회적으로 크게 일어나는 심각한 일들에 대한 부분입니다.

단순히 창녀가 더럽다 아니다. 라는 주제로 토론 하는건 딱히...ㅋ

그냥 그렇다구요'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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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20:31:37추천 0
이런 얘기를 마담이 해준다고? ㅋㅋㅋㅋㅋㅋ

마담하고 한 단 한마디라도 나눠본 사람인가 궁금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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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22:34:43추천 15
병신들 
경험은 좆도 없으면서 키보드나 두드리고 있는 니들이 뭐라고 지껄이든
꽉막혀있어서 내 시간이 아깝다
세상엔 화류계가 아니더라도 인간 이하의 것으로 볼만한 직업들이 
아~주 많단다.. 생각없이 화류계에 알바랍시고 몸담구는 애기나
기업 팔아먹는거나 소비자권리침해로 부당이익 챙기는 화이트칼라애들의 도덕성이
뭐 크게 차이 나는줄 아냐? 회사든 학교든 어디서든 온당치 못한 일로 셀 수도없는
사람들 피해주는 범죄랑 지몸 하나 팔아 먹는 애들이나 뭐가 다르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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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22:45:24추천 4
헐... 저는 여자 20살인데.....
본문 읽으면서 순간 저도모르게 혹했네요
진짜 제 주변에 저런 마담이 있으면 저도 발을 빼지 못할 상태로 치달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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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23:55:54추천 6
사람의 삶은 각자마다 다, 괴롭고 힘드니까
이런곳에서 키보드를 이용해 막말을 하지 말자는 거죠.

말투 정말 기분 나쁘네, 어이 김희성씨라니.. 날 얼만큼 안다고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는지...

화류계 여성들을 감싸고, 이해하자가 아니라
사람의 삶은 각자 괴로우니까 그런 점을 좀 생각하자 라는거죠.
누가 그런 여성들 무조건 불쌍히 여기고 가엽게 여기자고 했습니까?

당신 인생은 정말 평탄하고 아무걱정업고 탄탄대로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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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0 00:09:15추천 9
그리고, 구름님 말씀 잘하셨어요, 완전 동감.

이런 사회적인 문제를 가지고 단순히
창녀는 더럽다. 화류계 여자들은 골이 비었다. 걸레다.
라는 식으로 몰아가는 건 아니죠.
왜 그런 직업이 생겨나는거고, 왜 그것이 안좋게 대두되는지,
그런걸 근절시키기 위해선 뭐가 필요한지 등등에 대해서
언급하는게 옳은 방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유에서의 토론은, 항상 큰 범위의 문제는 놔두고
정작 자잘자잘한 문제로 서로 열내고 싸우는 식인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오유 자료는 리플은 집어 치우고 본문만 읽는게
여러모로 감정소모도 안되고 효율적이라는 생각도 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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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0 01:18:49추천 1/3
헐Ω 이샛퀴야.
막말좀 하자.
 노란메달좀 달았길래 뭔소린가했더니 예수가 써먹었던 죄없는자 돌던지라 했지.
너이리와 돌로 때려줄께.

나 35살까지 딱 한번 가봤는데 말이지... 미국에 간 친구 기다리느라 그냥 나왔다 
그러면서도 아가씨한테 미안하더라...

나 아직까지 그런거 별로 관심없거든...

누구나 다 자신같다고 설레발 치지마라.

여기에는 많은사람들이있고... 학생도있고 어른도있고 이상한사람 좋은사람 섞여이ㅣㅆ는곳이야.

그리고 난 아직 이곳 사람들이 좀더 순수할거라 생각하거든.

그리고 도둑이 강도에게 욕한다고해서 뭐가어때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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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0 03:55:15추천 3/4
저도 본글에 등장했던 매너남에 속하는 쪽이였죠~
가끔 가서 아가씨들 부르면 만지고 주무르고 하지않고 가겹게 술이나 마시면서 이야기나 하고 그렇게 점잖게 놀았었는데요~
어느순간에선가 부터 가만보면 그런 매너남일수록 그 아가씨들은 더 이용해 먹을려고 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결국 아 이사람이 매너남이니까 나도 이사람한테는 얌전히 매너 지켜야겠다가 아니라 오호라 순진한놈 한번 뜯어먹어보자 라는 식이였습니다

뭐 다 그런아가씨들만 있는건 아니겠지만 그런 환경이 그녀들을 더욱 그렇게 만들었겠죠

그러니까
결론은 업소생활하는것도 다 지가 선택해서 하는일이니까 이렇다저렇다 하지말고 
그런 여자가 토나오도록 싫으면 안만나고 그런데 안가면 되는겁니다
그리고 돈써서 불러 한번 놀아보고 싶으면 불러서 안고 부비면서 놀면 되는거고요
그쪽 아가씨들 앉혀놓고 설득같은거 하지마세요 쇠귀에 경 일기랑 똑같습니다 돈만아깝고~
걍 쿨하게 즐기시고 나갈때 쿨하게 바이~하면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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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0 05:04:00추천 0
그냥 그런거 좋아하는사람 있는거고 순수한 여자 만나는게 좋은사람 있는거고 ㅡㅡ

특히 졸라 생긴것도 안먹혀서 가는애들도 있을텐데 좀 이해해주면 안되냐?

그런데 가는 남자들이 이해가 안된다라.. 저런말 하는놈들 이해심이란게 있긴함?

뭐 쓸말은 많은데 해봣자 무의미해서 걍 떄려치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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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0 05:26:35추천 3/7
위에 아놔 이기적인 새끼들..

그래 남자는 무조건 여자의 과거가 어찌되었든간에 다 이해를 해야 하냐??

어떤놈이 그딴말을 짓걸이디? 너는 쿨한남자라서 성격좋은 남자라서 다 이해를 해야하냐? 좆같은 소리하고 있네 씨발새끼..

아오..완전 오유 게시판이라고 존나 깨끗한척 한다. 씨발새끼들아.

톡까놓고 등록금 마련할라고 술집에서 몸팔았다고 아~ 납부금때문에 어쩔수 없이 몸팔아서 공부햇으니 기특한거라고 이해해야 하냐??? 까는소리하고 있네 ..

니 가슴에 손을 얹고 이야기해 개새끼야

이중적인 새끼들 아조 그냥..하여간에 오유에서 착한척 떨어서 추천좀 받아볼려고 별의별 지랄염병을 떠는구나.. 그래 너 그렇게 깨끗한척 착한척 쿨한척 리플적어놓고 사람들이 추천수 눌러줘서 매달올라간거 보고 히히덕 거리고 있겠지 . 

아주 보고 있자나 욕이 저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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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0 09:58:41추천 2
1 이기적이긴 댁이 이기적이군. 단어 뜻좀 잘 이해하고 글을 적는 버릇을 좀 들이쇼.

이해해야된다고 쓴 적 없소. 여자가 자기 남자 바람피우고 업소 들락거리는거 용서 못하듯이 나도 내 여자가 업소에서 일했던 여자라면 절대 용납 못할거요. 이것의 절대적인 기준은 나와 상관이 있느냐 라는 게 가장 큰 거요. 

그 여자들보고 기특하다던가 잘하고 있다던가 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게 아니오.

서로 정신 넋나간 년이라느니 발정해 미친 개새끼들이라느니 싸우자는 게 아니라, 어차피 그 바닥을 사회에서 영원히 청산해버리지 못할 바라면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넘어가지 않아야겠느냐 하는 것이 요지요. 

어차피 그런 여자들이 어떤 식으로 지내든 그건 그 사람 나름대로의 삶의 방식이요. 기왕 나와 상관 없을 것이면 거기에 왜 열올리며 비난하고 욕을 해야되는지 도통 이유를 알 수 없는거요. 나보다 쉽게 돈을 더 잘벌어서? 도덕적으로 옳지 않으니까? 욕하면 또 어쩔거요. 그건 웃기고 공허한 병신 짓거리 이상 무슨 의미가 있는거요?

그래서 스스로 성산업을 경멸하며 한 번도 소비해보지 않은 순수하고 깨끗한 사람을 그럴 수 있다 쳐도 단 한번이라도 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럴 자격이 없다고 하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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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0 10:15:37추천 1
무슨 마담은
심리학 박사과정 밟다 들어왔나

그나저나 여기는 왜 이렇게 선비들이 많으신가요?
비가 와도 뛰지 않는 고상하신 분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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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0 10:27:20추천 1
솔직히 화류계 다 좋지...
남자들에게 사랑받고, 돈 잘 벌고, 
모든 여자들이 좋아한다는 명품 덕지덕지..
이뻐야 하기에 열심히 가꾸니.. 

몸매도 좋아, 돈도 잘 벌어, 옷빨 까지 살어..
다 좋은데..

안타까운 건..
자기 자신의 몸값을 선불로 땡겨 쓰는 짓일 뿐...
다른거 다 필요 없이..
쉬운여자네 뭐네 그런것도 필요 없어..
그냥 싸게 본다는 거지..
물론 돈은 많이 들어가니.. 비싸지만..
그게 끝이지.. 
자존심 지켜가는 사람들은 0.1프로나 될까...
자존심 아무리 지켜봐야.. 남는건.. 다른이들에게..
털리는 것 뿐..

나 자신이.. 
소비자의 입장에 있기에 뭐라 말하는 것은 그렇지만...
화류계에 입문해서..
성공했다고 하는 것은...
화류계의 최고봉이었던 것이 아닌..
화류계를 통해.. 권력을 얻어낸 것이 다 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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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0 10:32:43추천 1
1 그게 사랑인가요? 쓰레기통 취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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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0 11:43:53추천 0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전 23여년간을 살아오면서 사람들을 많이 봐 왔고 그랬는데..
정상적인 직업,좋은 머리,훌륭한 주변 환경을 가지고도 남들이 보면 
인상을 쓸 정도로 한심하고 저만알고..생각없는 사람들.헛살았다고 생각들었다는 
사람을 많이 봤어요.
굳이 화류계만 그런게 아니라 알고보면 더 더러운 사람들이 많은데..겉으로 보이는 
것만으로 그걸 뭐라 하는것은 아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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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0 11:49:18추천 4/3
이걸 비유를 하자면.....

마약 사먹는 놈들이 나쁜놈들이지.
안사먹으면 공급하는놈들도 없어질거 아냐?

라는 논리와 같군요.

음성적인것은 지탄 받아 마땅한 것 입니다.
어떤 이유로든 합리화 시키려고 하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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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0 12:38:59추천 1
화류계에 종사하시는 여성분들을 인격적으로 비하하거나 모독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명품을 몸에 바르든 비싼차를 타고 다니든 자기가 좋아서 하는 일이니까요.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화류계가 많은 남성들에게 비춰지는(비록 남성들이 룸싸롱을 지들도 다님에도 불구하고) 값 싸고 소위 말하는 다른 시각에서 천하게 몸이나 파는 여자들이라고 비춰지는 시각또한 어떻게 보면 하나의 사회적 대가가 아닐까요? 남자들이 그런 여자들을 찾는것은 성적인 유희로써 돈과 그것을 바꾸는 것인데
당연히 그러한 여성들은 놀기에는 좋지만 가까이 알고지내는 사이로 가기에는
힘든것이 사실이죠.
현실적으로 그런것이고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화류계여성들이 자신들이 차별대우를
받았다고 말하는 부분은(잠깐 몸을 담았느니,2차는 안간다느니) 마약을하다면서
잠깐 몇 번 했고 빠지지 않는다고 말하는 부분과 전체적 맥락에서 크게 차이가 날까요? 마약도 소수는 하다가 빠져 나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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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0 13:44:07추천 4/4
그런데 남자 사귈때마다 같이 잘 자는 여자나.. 화류계종사하는 여자다 똑같지않음?
문득 궁금해져서그래요.
근데 요즘 우리 세상에 애인사이 몸까지 안가는 경우 별로 없지 않나요?
그렇게 치면 우리나라 거의 대다수의 여자들은 다 걸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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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0 13:47:39추천 10
그리고 여자들한테 혼전순결 유지하기 전에
남자들도 혼전순결을 중요시해야하는거 아닌가요? ㅋㅋㅋ...
여자들이 자위 좀 해도 걸레니 뭐니 하는 정도인데
남자들은 그정도면 청소년기에 당연한거다..뭐다하는게 웃겨요
여자들이 성녀도 아니고..그렇다고 그게 옳다는 소리는 아니지만
자신도 깨끗하지 못한주제에 
타인에게 순결을 강요하고 첫날밤엔 꼭 처녀이길 바라는건 좀 웃기는 현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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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0 14:18:58추천 1
그래 2mb가 싫으면 그냥 해외로 이민가면되잖아?
돈? 다들 집에 10억쯤은있자나? 그래서 우린행복하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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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0 16:50:13추천 2

좋아 저런데서 일하는 여자들도 욕먹을 만하지만
자기 발로 저런데 찾아가는 남자들이 훨씬 많잖아?
에잇 더러운 걸레같은 남자들.
아 짜증나
걸레같은 남자들이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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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0 17:55:01추천 1
남자 욕하고 여자 욕하고 그럴거 없지 않나..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고 공급이 있으니 수요가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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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0 18:02:35추천 6
돠웅님, 남자 사귈때마다 같이 잘 자는 여자와
화류계 종사하는 여자를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안되죠;ㅅ ;
나머지 말들은 동감하지만,
일단 화류계 여성들은 자신의 몸을 상품화 해서 가치로써 '파는' 것과 같은거잖아요
애인사이에 관계를 갖는다고,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에게 돈을 주진 않죠;ㅅ ;
그리고 연인관계이는 일단 모두가 그런건 아닐지도 모르지만
'책임감' 과 '애정' 이라는 조건이 따라 붙는데
그걸 화류계 여성들과 같다. 라고 말씀하시는건 조금 무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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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0 18:47:51추천 0
근데 광고인줄알고 밑부분부터 읽은 사람은 나밖에 없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당연히 2ch AV배우 얘기같은건줄 알았는데 헐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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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0 20:30:40추천 2
제가 아직 학생이라.. 무경험입니다.... 
공급이 있으니 수요가 있고,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게 시장경제 아닌가여?
무엇보다, 근본적으로, 시대가 음란한거 아닌가요? 어제 롯데월드 갔을때도, 줄서있는데, 뽀뽀하는 연인도 있던데... ㅎㄷㄷㄷㄷ

사람을 탓하고 직업을 탓 할것이 아니라, 시대가 잘못돌아가고 있음을 봐야 하지 않나요? 큰동물도 결국 작은 원자로 구성되듯, 우리 각 개인 한사람 한사람이 깨끗해져야 시대가 건전해지는것 아닐까요? (비유가 이상한건 인정합니다.)

솔직히 저도 자위하긴 하지만 결혼전에는 ....생각 없습니다.
기분? 마음? 어쩃든 옳다. 그것이 옳은 것이다. 라고 분명하게 내 아들에게 말할 자신이 없어요.
아빠가 젊었을때, 실수를 했다..고밖에는... 
내 아들에게 떳떳한 아빠가 되고싶어요. 

근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여자 손잡아보고싶고, 남들처럼 연애해보고 싶고 하는 마음이 자꾸 커지는건 사실이네요......
10대는 기초를 파고,다지고, 20대는 건물을 올리고, 30대에 분양(?) 을 시작하고..
생각해서, 30대가 되면 연애를 시작할라 했는데, 20대 중반이 되어갈수록 자꾸 연애감정이 드는게..... 시대가 음란해서, '나'도 그것을 보고 배운탓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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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0 20:47:19추천 0
조금 각색이 많이 된 듯 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모습이랑은 많이 틀리네요.

물론 대학생 알바생은 넘쳐 흐르지만, 대부분 자기 발로 찾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굳이 저런식으로 아가씨를 고용하지는 않죠. 그리고 요즘은 단속이

빈번하고 예전에 비해서 철저하게 하기 때문에(물론 대부분다 피해가지만) 어느정도

예를 들어서, 유흥업소 관계자들이 소지 해야 될

특히 아가씨 같은 경우에는 한달에 한번 보건증 때와야 되는 것도 있구요. 요즘

이것 안해오면 가게에서도 잘 써주지도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 

뭐, 사실이라면 할 말 없는데. 1년 종사해 본 사람으로써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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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0 21:22:59추천 1
솔직히 룸살롱에서 술따르고 앉아 있는 여자들....
정말 모르는 남자와 몸 부대끼는거 싫은데 단지 돈벌려고 그런다곤 생각 안해요. 
여자도 성욕이란게 있고 스킨십 좋아하고 남자들하고 어울려 술먹고 노는게 재밌고 좋고 게다가 돈까지 벌리니 지가 좋아서 그런거라 생각함.

항상 이런글 볼때마다 남자의돈과 여성의 성이 물물교환의 대상인듯 토론되면서..
비록 화류계에 종사하는 여자라도 자기가 좋아하지도 않는 모르는 남자들과의 성행위는 하기 싫지만 돈때문에 어쩔수 없이 할것이라는 생각이 바탕에 깔려있는거 자체가 여성의 성욕이란걸 금기시 하고 여성을 수동적인 입장에서만 보는 고정관념이라 생각함.

남자들도 애인이나 마누라가 있어도 딴여자 품에 끼고 노는게 더 재밌듯이..... 여자도 맨날 보는 애인이나 남편끼고 노는거보다 다른남자 만나서 노는게 더 스릴있고 두근거리고 재밌는데다 플러스로 돈까지 벌리니 그러는거 아니겠어요...

화류게 다니며 이여자 저여자 품에 끼고 놀기 좋아하는 남자가..
현실에서도 자기 애인이나 마누라에게 충실할 사람일 리가 없듯이...
화류게 다니며 이남자 저남자 품에 안기고 다닐 여자도...
설령 화류게 안다닌다 해도 그런 여자는 한남자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이남자 저남자 문어발로 만나고 다닐 여자라봄.

절대 화류게에 종사하는 여자가 단지 돈때문에 하기 싫은일을 참고 일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생활이 재밌고 즐겁지 않으면 어떻게 손님들이랑 재밌고 즐겁게 놀아주겟어요. 단지 난 이생활이 싫은데 돈벌려면 어쩔수 없다.... 이러면서 자기 합리화를 할 뿐이라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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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0 22:51:27추천 2
헐Ω//난 성관련 사업에 소비자가 된적 없다.
내가 너에게 돌을 던지마
남자가 다들 니같다고 생각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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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0 22:54:41추천 5
형이 몇다디 적을께.

나쁜사람도 있고 좋은사람도 있어.
많이 나쁜사람도 있고 많이 좋은사람도 있어.
하지만,

다른이들에게 피해주지 않는이상,
자신의 잣대와 맞지 않다고 해서,
나쁘다며 욕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

여기서 자기가 착한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손들어봐.
자신은 너무 착하고 나쁜마음 하나 먹은적 없는사람 손좀.

그녀가 너한테 머라고 하든?
그녀가 그렇게 돈벌든, 돈 쓰든,
불법도 아니고 다른이에게 피해주지 않는다면
싸잡아 욕하는건 아닌거라 생각해.

생각은 자유야. 하지만, 입에서 말을 내뱉는 순간,
그것은 내생각에서만 머무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이에게 가슴에 상처를 남기게 하는 칼이 될수도 있어.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것과 욕하는 것은 틀린거야.
어떤이유에서건 욕하는것은 자제가 필요해.

미안 말이 서두도 없이 왔다갔다...
정리해서 쓸걸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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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1 12:16:48추천 0
아 지나가다가 어쩔 수 없이 글쓰네요~~~ㅎㅎㅎ

화류계에서 일하시는 여자분들은 착한분도 있고 나뿐분도 있고~~~~ 하지만.....

단 한마디로 ★미래가 없습니다★~~~~~~~~~~~~~~~~~~~~~

위에 글들중에~~~ 정말 사실인것들이 많은것 같아요 돈을 쉽게 쉽게 벌기때문에

씀씀이가 커진다라는말 100% 이고요~~~~~~~~

돈모아서 나와도 저 씀씀이 덕분에 다시 화류계에 들어가는거 100%이고요~~~~~~

정말 대부분 하루살이 생활 할거에요~~~~~~  그리고 생활 자체가 보통 사람과 

다르기때문에 생각 이념이 너무 달라요~~~솔찍히 보면 수준이 낮아 보여요~~~~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이 드물다고 생각되요~~~~~~ 솔찍히 화류계에서 오래 일한

사람치고 남편과 결혼해서 오손도손 살자라는 미래계획 생각을 가지신분 있으신지요

만약 그래 오손도손 살아야지 하면서 결혼해서 저 씀씀이 덕분에 남편이 미워 보이실껍니다~~ㅋㅋㅋㅋㅋㅋㅋ 그까짓 돈 이라고 말하면서요~~ㅋㅋㅋㅋㅋ

결론 : 화류계에서 일하시는 여성분들 대부분은 미래가 없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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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1 13:05:32추천 0/3
뭐 그리들 열불들 내고 그러나?
아래글 쭈욱 보아하니, 좀 이상하게 비논리적인 억지주장을 하는 인간들이 있어서 하는말인데, 아니 유흥업관련 소비자는 공급자들의 비도덕적인 면가지고 시비걸면 안되는건가?

돈내고 여자 사는 입장에선 내돈주고 '떳떳'하게 거래하는데 무슨 상관이냐는 입장일거고, 그돈 받아먹자고 다리 벌려주는 여자보고 더럽다는 말 못할것 없잖나?

돈주고 사는 사람은 떳떳한거 없잖냐고? 그게 지금 화제의 주제는 아니잖나. 성매수남의 비도덕성이 문제가 아니라 적어도 원글의 핵심은, 술집년들의 심리상태가 저따위라는것을 주장하는건데 그것에 대해서는 별 언급없이 남자만 탓하는 사람들의 논리가 심하게 웃기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화류계 여성들아, 용돈을 벌 목적이든 유흥을 위해서든 너희들이 하는 일 자체는 매우 비도덕적이고 불결하며, 무엇보다 스스로의 가치를 땅바닥에 내팽개치는 일이라는 것을 잊지 말기 바란다.

내가 지금은 어렵지만 조금만 더 버티고 새로운 삶을 살자라는 식의, 그나마 좀 건전한 사고를 가져주기를 바랄 뿐이다.

공급이 있어야 수요가 있는것이지, 수요 넘쳐도 공급이 없으면 거래는 없는게 경제학의 기본중 기본임을 잊지말고.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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