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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재석교 바이블 <메뚜기도 한철이다>
게시물ID : humorstory_3023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Zen
추천 : 0
조회수 : 4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7/21 22:25:16

1장 1절

태초에 무모한 도전이 있었나니

유느님께서는

"나를 믿으라. 내 너희를 웃게하리라" 하셨다

 

1장 2절

유느님께서 황소 한마리를 데려와

"내 이 미물로 너희를 웃게하는 기적을 행하리라"

하셨다.

 

1장 3절

노찌롱이 황소와의 줄다리기를 지니

황소가

"너희중에 나를 이길자는 없다"하자

유느님께서는

"노찌롱은 에이스가 아니었다"

하셨다.

 

1장 4절

차승원이 빅재미를 얻고자 유느님을 찾아가니

유느님은

"연탄밭에 굴러라. 그러면 빵빵터지리라"

하셨고

차승원은 이 은혜에 감복하여

자양강장제를 바치니

유느님께서는 기쁘게 원샷 하셨다.

 

1장 5절

누군가 유느님께

"당신을 가장 흠모하는 어린 양은 꼬마 동훈이이옵니까"

하고 물으니

"나는 누가 가장 나를 흠모하는지 모른다. 다만 그것을 판단 할 이가 있으니

그는 알레스카에사는 김상덕씨"라 답하셨다.

 

1장 6절

유느님의 어린 양이

"유느님은 티끌하나 오점이 없는 분이옵니다"

하니

유느님께서는 고개를 가로저으시며

"아니다. 나는 궁에서 반팅을 3번이나 한 '날유'이니라. 누구든 완벽한 이는 없느니라"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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