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년에 이어 이번 해에도 설날 특선 영화 시간표를 만들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오유 배너를 만드시는 것을 보고 그 정성과 오유에 대한 애정에 감동했습니다 :) 그런데... 어째 작년것과 디자인이 거의 다른 것이 없습니다.. 마치 온라인 게임 이벤트를 매년 같은 걸로 우려먹던 것처럼... 작년 아이디어를 또 우려먹는 무개념작에 죄송할 따름입니다 ...-_- (실력에 한계를 느껴서..) 월페이퍼라 할 수도 없는 수준입니다만.. 어쨌든 설날 특선 영화 시간표가 쓰인 바탕화면입니다 :D 그나저나.. 무난한 첫번째 월페이퍼와는 달리 두번째 월페이퍼는 올릴 까 말까 망설였었습니다만.. 오유에서 논란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는.. 오덕오덕(?) 미소녀 일러스트를 사용한 발렌타인데이 버전이랍시고 만든 월페이퍼인데.. 여성분들께서는 쓰시기에 조금 그럴 것 같고, 急제작 했기 때문에 그림이 조금 지저분 하기도 하고.. 이게 국산(?) 일러스트 였던것 같기는 합니다만, 민족 명절 설날에.. 좀 일본색이 보이는 듯 해서 많은 분들이 껄끄러워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또한 오덕후.. 어쩌구 문제로 소란스러워 지지 않기도 바랬기 때문입니다. 혹시 그냥 별 탈 없이 쓰실 분이 계실지도 몰라서 올려보기는 했지만.. 얼굴에 철판 깔고 만들었습니다. 아무쪼록 돌은 던지지 말아주세요.. 바탕화면으로 쓰시지 않더라도 그저 '시간표' 를 조금 꾸민 것이라 생각하고 넓으신 아량으로(?) 봐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즐거운 설 보내세요! 첫번째 첨부파일 : 1024*768 해상도 전용 월페이퍼 1 두번째 첨부파일 : 1280*960 해상도 전용 월페이퍼 1 세번째 첨부파일 : 1024*768 해상도 전용 월페이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