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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에 '이재오 조카' 표기 채용…경쟁자 100명은 들러리
게시물ID : humorbest_3024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넋나간늘보★
추천 : 111
조회수 : 4036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10/06 08:45:03
원본글 작성시간 : 2010/10/05 19:52:58
최문순 "직급까지 올려 채용, 정말 사심 없었나?"
"100명의 다른 응시자들, 사실상 들러리였다"
이재오 장관이 국회의원 시절 자신의 조카인 이 씨를 보좌관으로 채용했으며, 그가 청와대 행정관을 거쳐 진흥원에 취업했다는 사실은 이 장관의 지난 인사청문회 당시 이미 드러난 바 있다. 하지만 구체적 채용 과정이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씨의 이력서에는 누군가 연필로 '이재오 조카'라고 표기까지 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당시 101명이 응시했는데 합격자는 이 씨 한명 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른 응시자들은 사실상 들러리였던 셈"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씨를 채용하는 과정에서 인위적으로 직급을 올린 정황도 있다. 이 씨의 전임자는 진흥원 내 게임산업본부의 대리직급이었다. 하지만 진흥원은 이 씨를 과장으로 채용했다. 최 의원은 "대리직급이 하던 일을 구태여 더 높은 직급으로 뽑은 사유가 무엇인가"라고 지적했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0100517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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