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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놀이...
게시물ID : humorstory_1332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inny
추천 : 3
조회수 : 31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7/02/13 15:57:27
<센스 100%> 두부 먹다 이 빠진다. (방심하는 데서 오는 뜻밖의 실수랍니다.) 방귀가 잦으면 똥 싸기 쉽다. (소문이 잦으면, 그 일은 실현되기 쉽다네요.) 부엌에서 숟가락을 얻었다. (별 것 아닌 것을, 큰 일을 해 낸듯 자랑하는 사람에게 하는 말입니다.) 쇠똥에 미끄러져 개똥에 코 박은 셈이다. (대수롭지 않은 일에 연거푸 실수하여 어이가 없을때 입니다.) 침 뱉은 우물 다시 먹는다. (다시 안 볼 것처럼 야박하게 굴더니, 아쉬우니 다시 찾아오는 사람에게 말하죠.) 치고 보니 삼촌이라. (일을 저질러 놓고 나니 실례였다. 비슷한 아이디 본 듯도 하네요.) 개가 콩엿 사 먹고 버드나무에 올라가겠다. (불가능한 일을 하겠다는 사람을 비웃을 때 씁니다.) 궁둥이에서 비파 소리가 난다. (매우 바쁘게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사람을 말하죠.) 나귀가 샌님 쳐다보듯 한다. (한번 만만히 보면 끝까지 업신여긴다는 말입니다. 나귀는 샌님만 무시한다나요.) 나귀는 샌님만 섬긴다. (하찮은 사람도 제 지조는 지킨다는 말입니다. 나귀랑 샌님이랑 어느새 정들었나 봅니다.) 도둑놈 개 꾸짖듯. (불평이 있으면서도 말을 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는 사람입니다. 도둑이 개한테 뭐라 할 수야 없죠.) < 공감 100% > 같은 값이면 과부집 머슴살이, 같은 과부면 돈 있는 과부랬다. (이왕이만 다홍치마라고도 하죠) 누워서 떡을 먹으면 팥고물이 눈에 들어간다. (일을 자기 편한 대로만 하려 하면 오히려 화를 당한다네요) 다리 부러진 장수 성 안에서 호령한다. (못난 사람이 집 안에서만 젠체합니다. 일명 키보드워리어) 대들보 썩는 줄 모르고 기왓장만 아낀다. (당장 돈 몇 푼 아까워서 집을 통채로 날리면 안되죠) 돈만 있으면 개도 멍첨지. (옛날에도 돈만 있으면 대접받고 살았답니다) 비를 드니까 마당을 쓸라고 한다. (하려고 하던 일을 남이 시키면 의욕이 떨어지죠. 특히 공부 ㅠ.ㅠ)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 (부모가 자식 생각하는 만큼, 부모 생각하는 자식 없답니다.) 철나자 노망든다. (인생은 어물어물하다 보면 이룬것 없이 무상하게 늙습니다.) 우리 조상님들은 전부 창의력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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