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마시마로를 좋아한다 내방의 마시마로 캐릭터는 인형, 시계등등 15종류가 넘는다 그 중 하나 협탁위의 마시마로 시계
요넘은 내 핸드폰 한때는 초창기 폰카메라로서 최고의 핸펀이란 찬사를 들었지만 세월이 흘러 요즘은 임대폰 아니냐는 오해를 가끔 받는다 ㅡㅡ;
나는 시계 알람보다 핸드폰 알람을 선호하기에 잠자기전 핸드폰 알람을 설정해서 협탁위에 올려놓고 꿈나라로 향한다
얼마나 잤을까! 누군가 나를 찾는 모양이다 핸드폰이 요란하게 울리기 시작했다.
전화를 받아야 한다는 사명감(?)에 무거운 눈거풀을 겨우 겨우 가누고 핸드폰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반쯤 감긴 내 졸린눈은 퍼런 얼굴 하나를 발견했다 "ㄱ ㄱ ㅑ ~~~~~~~~~~~~앜~~~~~~~~~~~~" 내 외마디 비명소리는 온 집안에 울려 퍼졌다
날 노려보는 날카로운 눈 대 체 이 건 뭐 야~~~~~~ 공포에 사로잡힌 나는 움직일수 없었다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도 가질 않았다
인형밑에 핸드폰을 두고 자면 후회합니다 심장 약하신 분들은 특히 조심....... <네이버 붐업 펌> <원자료가 있던곳은 웃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