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1106_0000139689&cID=10701&pID=10700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오르한 파묵이 아홉 번째 장편 소설 '내 마음의 낯섦'이 국내 출간됐다.
문화적으로 복잡한 이스탄불의 40년 현대사를 흥미로운 스토리와 함께 환상적으로 그려낸 책이다. 오르한 파묵은 "나는 나 자신을 설명할 때 이스탄불을, 이스탄불을 설명할 때 나 자신을 설명한다"며이스탄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