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찍고 놀때까지의 총기변화..
초반엔 거의 M1A 나 소콤 같이
저격소총 하나면 미션이고 보조미션이고 그냥 뭐..
정말 다른 총을 굳이 낄 필요를 못 느낄정도였네요
그래서 보조무기엔 그냥 샷건하나 끼고
샷건도 별로 써본적없고
거의 저격소총으로만 업을 하다가
이게
보라돌이 몹이랑 네임드 몹들 나오면서부터는
좀 힘들어지더라구요
특히나 다크존에서 파밍할 때
레전드몹 무리를 만나면
저격소총이고 나발이고 방패들고 뚫고 들어온다던가 하면
답이없어서
들기시작한 것이 기관단총
기관단총은 경기관총이나 점사식 아님 ak같은 애들보다
훨씬 안정성이 높다보니
에임도 크게 벌어지지 않고
트리거 누르고 있기만 해도 되니까 좋았고
그리고 백팩이랑 슴가보호구에 추가탄창옵션 달고 하면
탄창도 넉넉해서 괜찮았는데
이게 쓰다보니..
그놈의 레젼드 샷건..
엄폐하고 몸 빼서 다라라라라라라라 하고 트리거를 누르고 있으면
샷건 두세방에 황천행이다 보니
또 어느순간부터는 기관단총 쓰기엔 파티하는 거 아니면
계속 쏘고 있는 상황이 나오지가 않아서 ㅠ
기본 대미지가 높은 편이 아니다 보니..
다른 총을 찾게 되더라구요
그렇다고 다시 저격소총으로 가자니
자리잡기도 힘들고
샷건이야 뭐
근접하면 그냥 죽었다고 봐야하니까..ㅠ
그래서 어느 순간 손에 든 것이 AK!!!!!
진짜 수직이나 수평이나
연사는 진짜 할만한 것이 못되지만
한두발 끊어쏘는건 그나마 기관단총보다 댐지는 낫고
저격소총보다 연사는 낫고 하다보니
진짜 초반엔 쳐다보도 않던 돌격소총을 들고다니게 되네양..
는
요즘 다시 바빠져서
며칠째 손도 못대고 있음...
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