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전 기다리던 아이폰5가 나왔을 때 너무 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핸드폰 사는일은 좀 신중해야죠!!
어떻게 하면 아이폰5를 값싸게 잘 사서 쓸 수 있을까...고민하며 발품을 팔았죠 ㅋㅋ
그 때 엄청난 발품을 팔면서 내린 결론은 2가지 였습니다.
1. 매장에서 사기!
2. 언락폰으로 사기!(공기계로 사기!)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2번을 선택했습니다. ㅋㅋ 지금도 잘 쓰고 있죠 ㅋㅋ
1. 보통 매장에서 사면 보조금이 붙어서 좀 더 싸게 살 수 있죠(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해당)! 대신! 약정 2년이 붙죠.
2년간 쉽게 떠날 수 없는 약정이라는 무서운 놈이 따라 오는거죠
뭐 2년간 잘 쓴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싸게 구입해서 할인받으며 2년간 무사히 지내면 좋죠
저도 이거 때문에 한참을 고민했었는데 ㅠ
하지만 약정에 신물이 날 때쯤이여서 다른 방법을 물색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알아본
2번!! 언락폰 구입하기!! 즉, 공기계로 아이폰을 구입한 뒤 통신사를 선택해 개통하면 되는 겁니다.
약정도 없고, 통신사도 선택할 수 있고 매리트가 엄청나죠! ㅋㅋㅋ
하지만 할인은 전혀 받을 수 없고 언락폰 값도 더 비싸게 나갔던 걸로 기억합니다. ㅠ
ㅎㄷㄷ한 가격이 망설이게 만들었었죠
그래서 1번과 2번의 가격차이를 알아봤죠
1번은 대략 7만원~8만원사이의 요금을 매달 내야하는 거라 계산은 쉬웠습니다.
75,000원 X 24개월 = 180만원
문제는 2번인데 (공기계값 + 요금제 + 에그)
MVNO라고 알뜰폰 아시는지 모르겠어요 ^-^
한달 요금이 5,000원 즉, 5,000원 요금제가 있어요!!
그래서 5,000원 X 24개월 = 12만원
아이폰5는 32g 모델을 샀었죠 ㅋㅋ 기계값 108만원
에그는 스트롱에그2를 샀었어요 기기값은 한방에 8만원주고 2년약정(에그에서 약정이 ㅠㅠ)
데이터 30g 1만원 요금제를 사용했어요!(kt에서 하는 콤보로 하면 싸요) 그래서 에그는 총 1만원 X 24개월 + 8만원 = 32만원
2번 2년간 총액이 108만원 + 12만원 + 32만원 = 152만원!!!
2번이 1번보다 대략 28만원 싼 것을 볼 수 있죠? 2년이 넘어 시간이 흐를 수록 차이는 더 납니다 ㅋㅋ
이렇게 나름 꼼꼼히 따져서 2번으로 구매하기 마음 먹고 샀었죠 ㅋㅋ
요즘은 5,000원 요금제말고 12,000원 요금제로 바꾸었어요 ㅋㅋ
실질적으로 전화하고 문자하고 하니깐 매달 2만원 정도 나오더라구요
한달 요금은 에그합쳐서 3만원이면 해결됩니다. ㅋㅋ
처음에 기계값으로 나가는 돈이 커서 ㅎㄷㄷ했는데 매달 3만원으로 핸드폰 요금처리하니까
요즘은 그냥 이득보는 느낌이랄까? ㅋㅋ
남들 10만원 가까이 나왔다는 소리들을 때 나는 3만원인데? 데이터도 빵빵!! 맨날 못쓰는데? 이러고 놀립니다 ㅋㅋ
쓰다보니 좀 길어졌네요 ㅋㅋ
세줄요약!!
1. 약 1년전 싸게 아이폰5를 구매하기 위해 발품을 팜!
2. 매장에서 살까? 공기계로 살까? 가격을 비교해봄
3. 공기계로 사서 MVNO으로 알뜰요금제 사용하니 2년간 28만원이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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