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약은 맨 아래에...)

오랫동안 놔두니 타이어가 바람이 다 빠져서 자전거매장 가서 채웠습니다.

그런데 제가 체중이 좀 많이 나가서 걱정인데요.

일단 자전거 자체는 100킬로 넘는 무게도 견딜 수는 있다고 알톤 홈페이지에서 봤구요.

궁금한 것은 공기압입니다.

제가 바람 넣으러 갔을때 아주머니만 계시는데 넣는 방법만 알려주시고 휭 가시길래 얼마나 넣으냐니까

본인 알아서 넣으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일단 좀 최대한 빵빵하게 넣고 며칠 타다가 공기압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서 미니펌프 하나 구입해서 꽂아보니

110psi정도 되더라구요.

그런데 타이어 옆면에는 min 50 - max 85 psi / 3.5 - 6.0 bar 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여기저기 본 바로는 공기압이 너무 높아도 펑크나 이런 위험이 있다길래 일단 80psi까지 낮췄는데 그리고 나서 타보니 좀 타이어가 많이 찌그러지는 느낌이 들어서 불안하더라구요.

또 어디서 본 바로는 타는 사람 몸무게도 고려해서 공기압을 책정하던데요.

정확한 공기압은 얼마가 적당할까요?

자전거스펙과 사진은 다음과 같고 아래에 요약 있습니다.

1. 체중: 107kg

2. 자전거: 알톤 베네통 피버 5.0

3. 자전거 중량: 12.5kg

4. 타이어 권장 공기압:  min 50 - max 85 psi / 3.5 - 6.0 b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