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오베때부터 마영전을 하다가 그만둔지 일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종종 게시판은 구경 하네요 처음의 재미있었던 마영전이 개인적으로는 강화가 생기면서 재미를 잃은 느낌 입니다 이전에 강화는 오로지 무기 수명 늘리기 용도로 사용하고 (수리할 때다마 수면이 줄어 들다 강화하면 초기화 강화도 어렵지 않았고 3강이 끝이었지요) 다들 컨트롤만 신경 썼었지요 레이드의 몹들은 너무 강력하여 온갖 변칙이 난무 하였고 컨트롤로 영웅이 될수도 있었지요 고강이 생기고 난 뒤에는 그런 재미가 없어진 것 같습니다 물욕템을 얻기 위해 닥사냥이 되다 보니 시간을 질질 끄는 헬팟은 짜증만 유발하게 되는 것이 되었지요 공제방이 당연하게 되었고, 장비가 첫째 그다음이 컨트롤 이 되었지요. 변신까지 생기면서 순삭방도 생겨나고요. 제가 정말 시간 적 여유가 있으면 공제 길드를 만들어 즐겨 보고 싶습니다 공제가 반대로 상한선이 있는 길드... 물욕템에 대한 관심보다는 길드원 끼리 부실한 무기 들고서 어려운 보스를 잡는 재미를 느껴 보고 싶네요. 마영전의 컨트에만 재미를 느끼는 분들도 있을 거 같은데 말이지요 마지막 게임을 그만 두기 전 노강 무기로 그나무로 된 신발 신은 거인(이름은 기억 안나네요)까지 모든 보스 한달 내내 도전해서 모두 잡는 거 성공하고 그만 두었는데 비록 솔플이지만 그게 더 재미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그만둔 사이 생겨난 허크가 끌려 다시 게임 시작 했다가 어차피 나중에는 또다시 무지막지한 스펙으로 무장된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장비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그만 두었네요 솔플로 초반에는 문제 없지만 어차피 후반 가면 혼자서는 무리일 테니깐요 여튼 너무나도 매력적인 전투 방식의 게임이 고강과 변신 때문에 망가지는 것이 안타까워서 글 써봅니다. 차라리 5강까지 제한 있고, 정액제로 운영 되는 서버가 하나 있었으면 다시 시작 해 볼 같네요. 캐시 포션도 없는 초기와 같은 형태로 되어 있는 (타이틀을 세분화 해서 모든 보스에 ~혼자서 잡은 같은 것을 만들어서 남들에게 자신을 뽐내는 것은 오로지 컨트롤이 되도록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