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에 보면 간간히 


미혼 친구들 + 유부남 조합으로 가는 무리 이야기 들은적 있어요....


남편 회사에도
차장 과장급은 여행 계가 있는데
동남아에 골프를 치러 간다는 군요.....

 그래서 그 사람들하고 같이 동남아 가면 이혼할 각오 하라고 했습니다


워낙 동남아 남자들 단체 관광에 대해
안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요


제 편견인지는 모르지만 
저는 싫습니다 ~    ㅠㅠ
남편이 동남아 다녀왔는데 아내가 자궁경부암 검사 하러 갔더니 성관계 전염성 인두유종 바이러스 나왔다는 둥 그런 얘기 들어서요 



그대신 시부모님 모시고 가는 시댁 식구들 해외 여행에는 거절한적이 한번도 없고요 
제가 남편한테 알아서 가라고 합니다



아마 이런 이유도 있지 않을까(??) 제 기준에서 나름 생각해봤어요

더구나 ..... 남편이 집안 팽겨치고 여행 다닌다는 거에 아내분이 실망한거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