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베오베에 가..가버렷!!더군요. 웃자고 오버해서 글 적었는데 진지먹어주신 님들 감사드립니다.* _ _ 웃자고 쓴글에 죽자고 달려들면은 펴엉새앵 안생겨요. 동생 학교와 신혼집이 가까워서 데리고 있어요. 신랑과는 주말부부인지라 그래도 동생이 남자라고 혼자 지내는 것보다는 든든하더라고요. 남동생은 1학년 끝나고 내년 2월에 공군지원 입대할 계획이예요. 저희 친정이 좀 어려워서 ROTC지원하길 바랬는데 동생이 싫다고 하더라고요.ㅎㅎ 그리고 저희 엄마 이상하신 분 아니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희 신랑한테 고맙고 미안하다고 항상 말씀하시고요. 그리고 사실 어렵게 가진 것 없이 결혼한거라 맞벌이 해야되는데... 제가 아이낳으면 엄마께서 육아해주실 거예요. 네...일종의 딜이라고 보시면 될 듯해요. 엄마 아들 내가 키우고 내 새끼 엄마가 키워주는... 그리고 오유에 한두번 글 올렸을 때 한 얘기인데요. 신랑은 디시에서 스갤러..저는 막갤러랍니다.^ㅡ^;;;;;; 나중에 아이 낳으면 최연소 코갤러로 키울 거예요!!! (또 웃자고 한 말에 죽자고 달려드는 분들 안계시길 빌게요.ㅠㅠㅠ) 베오베에 간 글에 후기랄거는 없지만 신랑님께서 댓글들 읽고 나..왜 이렇게 불쌍해 보이냐?라고 하네요.ㅎㅎㅎ 처음으로 베오베가서 후기(라고 쓰고 잡글이라고 읽음)남겨요. 다들 좋은 하루되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