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성격이 저러다보니.. 초중고때나 지금대학생활이나 인맥이 무지 좁아요 초중고때도 놀던애들끼리만놀고 그런애들끼리만 연락합니다 그래서 가끔연락하는애들까지 포함하면 한10명..될꺼에요 초중고 다합쳐서 대학생활도 한명하고만 다니는데 이한명하고도 친한게아니에요 없으면 심심하니까 없으면 정보?같은거 얻기 힘드니까 하면서 같이 지내고있어요 딱히 친해지고싶은 애들도 없어서 그닥 미련은 없구요
진짜 차라리 돈이나 벌고싶어요...한달별로 못벌어도..하면서ㅎㅎ 차라리 돈이라도벌면 일하면서 힘들어도 돈버니까하면서 버틸거같은데 학교는 뭐돈버리면서 다닐이유가있나...이런생각밖에 안들어요 왠지 이번에 학점받으면 개판일듯ㅋㅋㅋㅋㅋ 왜학교를 다니는지도 모르겠고 열심히도 안되고 때려치고싶고 하기싫고 이생각밖에 안나요
그렇다고 부모님한데 학교때려칠래요 라는말이 안나옵니다 때려치고 뭐할꺼냐 라는말이 나올게뻔하니까... 부모님은 그래도 전문대라도 졸업해야지 하면서 가라고했거든요... 이학교도 간신히들어온곳이라서...이학교예비뜨고 다가망없다고 생각했을때 부모님한테 그냥 돈번다고 학교안가겠다고 했는데 그래도 전문대라도 나와야지 낫다고 그래서 꾸역꾸역다니고는있는데...이게뭐하는짓인지참 모르겠어요 제대로 다니는것도아니고 의욕이있는것도아니고 때려치고 돈벌자니 대학중퇴한 학력으로 얼마나 벌겠어요
다그만두고 그냥 집에만 처박혀있고싶어요 진짜...ㅋㅋ 누구한테 털어놓고싶어도 털어놓을만한곳도 없고 조언들을만한곳도 없고....